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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시절 신박한 최저임금 결정방법
bogosipn
2019. 1. 8. 12:26
박근혜시절 신박한 최저임금 결정방법
2016년 6월
최순실대통령 재임시절 박근혜때
2017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해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2차 전원회의 모습.
눈길을 끄는 대목은
회의 종료 직후 위원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하는 장면.
경영계를 대표하는 최금주 사용자 위원은
"저는 동결이니까 삼세 번, 세 번 이기면 동결로 가자"며
가위바위보를 제안.
이에 노동계를 대표하는 이정식 근로자 위원이 동참(?)했고
승리는 최금주 위원에게로 돌아갔다.
이후 열린 제3차 전원회의에서
최금주 위원은 "최저임금을 그냥 가위바위보로 정하자고 해서
대표주자가 가위바위보를 했다.
제가 내리 세 판을 이겼다"며 "그래서 이제 제가 정하는 대로
올해 동결로 가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이거 다 촬영이 됐습니다. 큰일 났다. 이거"
라는 지적이 나오지만 회의장 모습은 아랑곳하지 않은 모습.
아마도,
정권에 장악된 쓰레기언론사, 조중동, 기레기들이
알아서 기사 안쓰고 입막음 해주니
신경쓰지 않았던것.
(나라 안망했던게 이상했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