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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자, 앞서가는 ‘지상파DMB HSDPA폰’ 분야 지킬것~
bogosipn
2007. 10. 19. 09:50
광시야각 LCD와 모바일 XD 엔진 등으로 DMB 휴대폰의 화질 분야를 선도해 온 LG전자가 새로운 기능을 적용한 지상파 DMB 3G폰을 선보였다.
LG전자는 국내 3G폰 중 최초로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해 지상파 DMB 시청이 가능한 ‘지상파 DMB HSDPA폰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을 적용해 무선 헤드셋으로 DMB 시청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통화 및 휴대전화에 저장된 음악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아이’ 기능은 주위환경에 맞게 액정의 밝기를 조절해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
엘지전자의 대표적 기술로 통하는 타임머신 기능으로 전화통화 및 문자송수신 시 방송된 내용을 저장해 이어서 볼 수 있으며, PC아웃 기능을 지원해 노트북 등에서도 DMB를 시청할 수 있다.
‘지상파 DMB HSDPA폰’은 2.2인치 대화면 LCD를 손쉽게 가로로 돌려 볼 수 있는 스윙 스타일로 DMB 시청과 영상통화에 매우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속도인 3.6메가비피에스(Mbps)를 지원해 3메가바이트(MB)의 MP3 한 곡을 7초, 40 MB의 뮤직비디오 한 편을 1분 30초 안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밖에 200만 화소 카메라, 외장메모리, 전자사전, 지하철노선도, 이동식디스크 등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있다.
엘지전자는 “상반기 국내 3G 휴대폰 시장을 주도한 LG전자는 올 하반기 다양한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