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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라보기

불편한 진실 (An Inconvenient Truth) - 앨고어, 데이빗구겐하임!

by bogosipn 2007. 12. 26.

불편한 진실 (An Inconvenient Truth)


출연:앨고어, 감독:데이빗구겐하임

'지구온난화'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인 '불편한 진실'은
제41회(2007) 전미 비평가 협회상 다큐멘터리상, 제79회(2007)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다큐멘터리상, 제19회(2006)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다큐멘터리상, 제32회(2006) LA 비평가 협회상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고 전세계적으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며칠전 뉴스에서 프랑스 3배 크기의 북극 빙하가 올여름에만 녹아버렸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 정말 지구온난화로인한 환경문제의 심각함을 깨닫게 됩니다.

전세계적으로 정치지도자들과 주요 미디어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불편한 진실'로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유권자들과 광고주에게 환경문제를 제기하는것이 그들에게 아무런 이득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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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고어가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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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의 심각한 만년설 감소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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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국립공원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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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과 비교해 2004년 네팔의 빙하가 녹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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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고어는 대학생시절부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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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서 방송되지 않는 충격적인 자료들이 제시된다


다큐멘터리 중간중간에 앨고어의 어린시절 가족사에 얽힌 이야기와 정치적 시련, 중국,한국등 전세계적으로 강연을 다니는 장면등도 삽입되어 있습니다.

5년안에 북극의 빙하가 모두 녹아버릴것이라는 연구결과에 지구와 우리들의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1948년 미국 워싱턴에서 출생한 앨고어는 1976년에 처음으로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으며, 하원의원을 4차례 지냈다. 1984,1990년에는 미국 상원의원을 지냈고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과 함께 미국 45대 부통령으로 취임했다.
그는 대학에 재학중인 시절부터 환경운동을 해왔으며 20년이 넘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을 전개해왔다.
2000년 대선 실패 후, 정치보다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삶을 살기로 했다. 그는 환경 문제의 개선을 위해 정치인들에게 끊임없는 각성을 요구하고, '불편한 진실'이라는 다큐멘터리로 전세계에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제기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전세계에 걸쳐 1000회이상의 강연으로 바쁜나날을 보낸고 이러한 그의 노력은 마침내 200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에 이른다!

데이빗구겐하임은 대학을 졸업한 뒤 영화를 만들기 위해 L.A로 가서 독립 프로덕션인 아웃로 프로덕션에 들어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혁신적인 영화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와 여러 영화들의 공동제작을 맡으며 제작자로서 인정을 받는다. 그를 감독으로 데뷔시킨 작품은 <가십>이며 CBS와 TNT에서 방영한 <넘버스>, <쉴드>, <앨리어스>, <24> 같은 TV시리즈 물의 감독을 맡으며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 NYPD 블루>, < ER>, <파티 오브 파이브> 등의 작품에서 제작을 맡은 몇몇의 에피소드들은 폭발적인 인기와 호평을 얻었다. 그는 항상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다른 시각과 정보를 줄 수 있는 다큐멘터리 장르에 대한 애정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