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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라보기

검찰, 경찰, MB정권 뒤에는 조중동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

by bogosipn 2009. 2. 7.


상식적으로, 경찰이 철거민을 진압하다 사고가 나서 사람이 5명이나 죽었는데..
철거민을 폭도쯤으로 매도하고 이들에게도 책임이 크다는 기사와 논조를 신문에 버젓이 써내는 신문사가 있다는 사실에 실로 경악을 금할 수 가 없다.

MB정권을 탄생시키는데 일등공신이며, 재벌을 비롯 가진자들을 위한 이상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불철주야 이명박과 정부여당을 빨아주고 있는 재벌신문 조선,중앙,동아...

경향신문 만평

                   이명박        박희태        김석기        떡검찰        조중동

지난 3일,  MBC PD수첩에서 경찰이 그런일 없다고 그렇게 발뺌하던 용역업체 직원이 경찰과 합동작전을 펼친사실을 영상자료와 함께 방영했다.
실로 경찰은 '살인경찰'에다 '거짓경찰'이라는 오명까지 떠안게 됐다.

우스운것은 대한민국 검찰이 일개 방송사 프로그램이 밝힐 수 있었던 사실을 모르고 수사를 마무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정권이 바뀌고 검찰과 경찰이 5공화국으로 급속히 회귀하는것 같더니만 박쥐같은 그들의 기회주의적 본성이 드디어 정체를 찬란하게 밝히고 있는것이다.

이쯤 되면 '다시한번 막가자는 것'이다...
개(경찰,검찰)가 주인(국민)을 물어뜯는 참 요상한 일이 대한민국에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으니...

한겨레 만평


어쨌든, 얼굴에 철판을 깐 '검찰, 경찰, MB정권'은 국민이 두렵지 않은 모양이다.
그도 그럴것이 신문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여론을 좌지우지하며 정권의 안위를 받쳐주는 '조중동'이 떡 하니 버티고 있으니 그럴만도 하다.
 
결국, MB악법중 대표주자라 불리는 '미디어법'개정을 위해 득달같이 정권을 옹호하는 조중동의 행보가 계속되는한 대한민국은 여전히 독재와 반민주의 그늘에서 자유롭지 못할것이다.

p.s 미국산 소고기가 안전하다던 '조선일보와 청와대'는 싸고 질좋은 미국소 잘 쳐드시고 있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