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생수로써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것이 에비앙(evian)일것이다.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된 '미네랄 워터'이기 때문에 알래스카 빙하수인 'AGC골드'와 비교를 통해서 최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내려보기로 하겠다.
에비앙(evian)과 AGC골드의 외형을 살펴보자!
에비앙은 AGC골드보다 병의 높이가 좀 더 높고 프랑스 '알프스'에서 채취한 물임을 강조하기 위해 라벨을 부착하는곳 바로 위에 알프스 모양이 양각되어 있다.
라벨은 하늘색과 분홍색을 주로 사용하여 깨끗한 물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으며 병을 잡기편하게 병 아래쪽은 약간 가늘게 디자인되어 있다.
AGC골드와 에비앙
알래스카글라시아캡골드의 병안쪽으로 빙하호수 풍경이 펼쳐진다
AGC골드의 병 높이가 조금만 더 가늘고 높았더라면 슬림한 이미지로 고급생수의 효과를 더했을거라는 점과 병뚜껑에 아무런 라벨도 프린트 되어있지 않은점이 아쉽다!
에비앙과 AGC골드
물맛은 어떨까?
에비앙을 마실때의 첫느낌은 부드럽고 달다, 가볍게 넘어가고, 목넘김 후에 입안에 단맛이 다른 생수에 비해 강하게 남는다. 에비앙이 사랑받는 이유~
AGC골드의 첫느낌은 (알래스카가 떠올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청량하고 상쾌한 느낌이 강한 맛이랄까?~ 에비앙처럼 단맛이 강한편이다. 또한, 일반 생수에서 느껴지는 물의 쓴맛이 전혀 없는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에비앙이 알래스카글라시아캡골드(AGC)보다 단맛이 미세하게 더 느껴지지만, 청량감에 있어서는 AGC골드가 더 뛰어난 느낌!
소녀시대도 좋아할만한 AGC골드, 프리미엄 생수의 진가를 보여주는 명품 생수라 할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