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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강금원,임채진,노건평 줄자살이 우려된다!

by bogosipn 2009. 5. 24.
노前대통령께서 서거하신지 하루가 지났지만 비통해하는 국민들의 심정은 이루 말할길이 없어 보입니다.
지난 재보궐 선거를 염두해두고 이 정권과 여당은 검찰을 통해 철저하게 노무현전대통령을 이용해 먹었습니다. 전임 대통령을 철저히 까발리고 모욕 줬습니다. 언론보도는 마치 중계방송을 하듯이 수많은 설까지 만들어 내며 의혹을 증폭시켜 결국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가는데 일조한듯 보입니다. 


하지만  이 정권과 한나라당, 조선,중앙,동아일보에 실망한 국민들은 재보궐선거 전후로 펼쳐진 일련의 노전대통령에 대한 검찰수사를 비웃기라도 하듯 이들을 철저하게 외면했습니다. 하지만 이 정권은 선거 결과를 통해서 얻은 교훈이 하나도 없는것 같습니다. 여전히 자신의 책임보다는 남탓으로 돌리고 있고 자신들을 반대하는 세력은 모두 '적'으로 규정하여 어떠한 목소리도 귀담아 듯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실로 비이성적이고 오만하고 어처구니 없는 정권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번 검찰수사의 시발점이 된 박연차씨는 서울구치소에서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해 듣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회장은 23일 구치소로 면회를 온 가족으로부터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했으며 “어떻게 이런 일이…, 정말 죽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분향소에서 오열하는 유시민 前장관


‘정치적 동지’를 잃은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은 교도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서럽게 울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회장 측은 “강 회장이 ‘평생 동지로 함께 살기로 했는데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변호인과 마주한 20분 동안 계속 서럽게 울었다”고 ‘노 전 대통령이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런 선택을 했겠느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노前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간데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있어 전국민적인 분노와 원망을 받고있는 검찰과 임채진 검찰총장도 엄청난 충격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끝으로 노전대통령 집권시부터 퇴임후까지 계속해서 정치적으로 엄청난 부담을 제공했던 친형 노건평씨도 이번사태에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노前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책임으로 박연차, 강금원, 임채진, 노건평씨등의 자살이 뒤따른다면 우리사회는 더욱 감당하기 힘든 실의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노무현前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모든 의혹과 책임을 '죽음'으로써 우리사회에 답하고 떠나 가셨습니다. 수천억을 훔쳐먹은 前대통령들과 재벌들이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여전히 특권을 누리며 잘살아가는데 말입니다. 이제 노前대통령의 죽음에 우리 국민들이 답할 차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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