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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씨 건드린 변태들 보고 싶다면

by bogosipn 2009. 5. 27.
故노무현대통령을 잃은 슬픔은 너무나도 큽니다. 국민들의 추모열기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MBC 9시 뉴스데스크에서 제기한 노 전 대통령의 서거 당일 행적에 대한 미스테리(경호원이 부엉이바위에 동행하지 않고 등산중 대통령을 놓침, '담배 한대 있나', '사람이 지나간다' 라는 말도 꾸며낸것으로 보임)를 보더라도 경찰이 사건초기 제대로된 수사도 없이 경호원의 말만 듣고 성급하게 자살로 마무리한것을 보면 국민들 세금으로 받는 월급 모두 반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민단체들과 이종걸, 이정희의원이 장자연사건 특검을 추진하고 있다

故장자연씨 자살사건때도 일본에 도피한 장자연씨의 소속사 사장도 소환하지 않고, 장자연리스트에 거론되는 사회유력인사들도 소환은 커녕 제대로된 수사한번없이 서둘러 수사를 종결해서 국민적 원성을 사기에 충분했는데 이번에도 직무태만과 무능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경찰입니다.

故 장자연씨

하지만, 故장자연씨 사건은 다행히 '탤런트 故 장자연 씨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특검도입을 요구하는 지난 5월18까지 청원에 5,000여 명이 서명했으며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언론소비자국민캠페인',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18일 국회를 찾아 고 장자연 씨 사건 해결을 위한 특검 도입을 청원한 상태입니다.

경향만평

이들은 “경찰은 41명의 전담수사팀을 투입해 40일 넘도록 수사했지만 성상납 의혹은 오간 데 없고 몇몇 인사들의 술시중 강요 혐의 등 일부만 드러났다”면서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경찰 수사가 아닌 특별검사의 도입을 통해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인일보 만평

시민·사회단체들의 이 같은 청원 요구에 민주당 이종걸 의원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도 함께 했습니다. 이종걸 의원은 “* * 일보의 무소불위 권력에 눌려 경찰은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수사를 왜곡하고 지연시켰다”면서 “더 이상 이 수사를 경찰에게 맡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故장자연'씨를 건드렸던 악마같은 변태들의 얼굴과 면면을 보고 싶으시죠?

그러시면 특검을 촉구하는 청원(아래주소클릭)에 서명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사람의 힘이 더해질 때마다 변태들의 가면이 하나씩 드러나게 될것입니다!

  (위 배너에 링크가 안걸리네요. 아래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www.ccdm.or.kr/main2/2009_jang/default.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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