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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라보기

제3 서해교전 발발은 전면전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by bogosipn 2009. 5. 28.
지난 1차 서해교전(연평해전)에서는 우리측 수병 6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북한은 군함 2척이 침몰하고 30여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북한은 이에 대한 보복을 준비 했을 겁니다. 2002년 6월에 일어난 2차 서해교전에서는 우리측 장교와 수병 6명이 전사했다. 북한의 의도적이며 돌발적인 선제공격 탓이 클거라 생각됩니다.

우리 정부(참여정부)와 해군은 2차 서해교전에 대한 뼈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참수리정을 대체할 최첨단 유도탄 고속함(PKG)을 개발 건조하여 1년 7개월간의 시운전과 인수평가를 거쳐 PKG 1번함인 '윤영하함'을 2008년 12월 17일 서해상에 실전 배치한 상태입니다.  이후 2015년까지 총 20척을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007년 윤영하함 진수식


PKG는 참수리정에 비해 규모도 훨씬 커졌으며 강력한 화력을 바탕으로 스텔스기능까지 갖춘 최첨단 전투함입니다. 더불어 참여정부 동안 해군력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어 세계최강이라 불리는 이지스함을 비롯 최첨단 구축함까지 다수 확보한 상태입니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이명박정권이 PSI전면참여를 밝히자 북한은 이를 비난하며 정전협정 위반으로 간주하겠다며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이는 곧 제3의 서해교전이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최첨단 해군 함정을 실전배치한 우리와 달리 북한의 노후된 구식함정이 맞붙는 서해교전이 또다시 발발 한다면 북한군은 완전한 참패를 당하게 될것입니다. 이는 북한군부의 수뇌부를 자극 할것이고 여러 지역에서 국지적 교전이 발생하거나, 미사일 또는 대포를 발사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이는 곧 전면전으로 비화될가능성이 짙습니다.

이명박정부는 정권을 잡자마자 터진 금강산 여성관광객 피살사건을 제대로 해결하지도 못했고 개성공단 문제, 북핵문제등 전반적 대북정책이 북한에 완전히 휘둘리며 갈피를 잡지 못하고 어떠한 대안도 없으며 오로지 강경일변도의 무책임한 대응으로 남북관계를 전쟁의 문턱까지 몰아가고 있으며 북한과의 관계악화로 경제를 더욱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절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NLL평화지대 협정이 쥐섹히정권에 들어서면서 지켜지지 않고 있는것은 언제라도 제3의 서해교전이 일어날 수 있으며 전면전으로 비화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는 주식시장을 비롯 대한민국 경제에 심대한 타격을 줄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누군가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전쟁이 나면 누가제일 먼저 도망 갈까 생각해 봅니다. 글쎄요... 딱히 답이 있지는 않네요.. 지금 우리나라에는 세종류로 편이 갈린것 같아요.. 한쪽은 이명박 현 대통령을 응원하는 쪽... 다른 한쪽은 노무현 전대통령을 사랑하는 쪽.. 그리고 나머지 한쪽은 이도 저도 아닌쪽... 이명박 대통령을 응원하는 네티즌들은 노무현 전대통령을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빨갱이들이라 욕하고 비난하고... 노무현 전대통령을 응원하는 네티즌들은 쥐박이들 이라 욕하고...하여간 모두 다 떠나서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빨갱이들이라 욕하는 쪽이 제일 먼저 도망가지 않을까요?? 전재산을 싸짊어 지고.. 또 빨갱이들이라 욕먹는 사람들이 제일 열심히 나라를 위해 싸울것 같습니다. 뉴라이트라 말하는 사람들 ..이명박 대통령을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 기득권자들..이고.. 모두 군대도 안갔다 왔고.. 그냥 제생각 입니다. 아마 전쟁나면 재산 싸가지고 도망가는 사람들은 모두 어느 한쪽뿐일꺼라는...아 .. 남을 사람이 있겠네요.. 가스통들고 적들을 향해 돌격 앞으로 하실 어르신들이...그분들은 남겠네요....

故노무현 대통령"합리적 보수, 중도보수, 별놈의 보수가 다 있어도 보수는 '바꾸지 말자'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며 '우리나라의 보수가 기득권(돈,권력)을 뺏기지 않기 위해, 친일과 독재의 더러운 과거를 들키지 않기위해' 국가의 안위와 이익은 어찌되든 변화를 거부하는 '사이비 보수'라는 사실을 이미 지적하신것 같습니다. 민족의 미래가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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