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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닐다

노무현은 예수처럼 죽임 당했다

by bogosipn 2009. 6. 1.
故노무현 대통령께서 서거하시자 박쥐같은 일부 언론과 방송조차 정의롭고 서민적인 그의 행적을 소개 했습니다. 대통령이 되서도, 퇴임후에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항상 겸손하고 낮은곳에 임하여 사랑을 실천한 노무현, 그는 내가 성경에서 보았던 '말씀'을 실천한 예수의 모습이었습니다.  


노무현 복음서

 제 1장

무현께서 가시는 곳 마다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뒤를 따르니

이는 그가 여전히 백성들 사이의 왕이었음이라.

온갖 이적을 행하시어 연평균 5%의 경제성장을 이룩하시고

재임기간 173%의 주가상승율을 기록 2000까지 주가를 올려놓으셨고,

물가를 잠잠하게 하셨으며, 남북을 평화롭게 하셨으며

그 행동과 말씀을 진실되게 하셨으니 그 전까지 그 땅에 그런 선지자가 없었더라.

이에 이메가 총독이 무현을 시기하고 두려워하여 그를 죽이려 하였으나

차마 죽이지 못함은 민란이 날까 두려워함이라.

이에 이메가의 수하들이 가로되
" 저자가 노빠, 좌익빨갱이의 왕이 아니냐. 총독께 누가 되리니 그를 잡아 족치자" 하니, 떡찰이 그 뒤를 이잡듯 샅샅이 케고 조중동뉴라이타를 통하여 먼지를 터니라.

 <중략>

 제자들이 앞날을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제 더 이상 언론과 방문객을 만나지 마소서, 이메가가 시기하고 질투 하나이다 "
 
무현께서 제자들의 말씀을 들으시고는 가라사데

" 권력은 사악함이 아니더냐. 이메가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망하여야 하리라 " 하시니라

제자들이 걱정되어 안색이 어두워지니 무현께서 아시고는

" 정권은 5년 아니냐. 그러나 진실은 영원하니라. 이메가가 무저갱(지옥)에서
신음할 날이 필히 오리라 "

제자들이 가로되 "이번 보궐 선거날 전까지는 피하소서" 하니

" 장자연이 터지지 않았느냐, 하물며 총독의 수하힘없는 여자를 협박해 강제로 간음까지 하지 않았느냐, (그들은 백성의 눈을 돌려야 하니) 내가 독배를 피할 수 없느니라 "

하시고는 떡찰을 따라 올라 가시니라.

  

제2장

 그 때에 무현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검찰동산을 오르시니

많은 사람들이 그 뒤를 따르더라.

무현의 가슴엔 "서민들의 " 이라는 글이 써있고

머리엔 달러로 만든 면류관이 씌여졌더라.

길가에 늘어선 사람 중에 이메가 고을에서 온 사람들이 돌을 던지며 말하되

" 네가 청렴하다던 그 자가 아니냐, 스스로를 구원해 보거라 " 조롱하니

전부터 무현을 따랐던 386명의 무리들은 눈물을 흘리며 그 뒤를 쫓더라.

무현이 혼자서 가로되

"바라옵건데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나이다, 저들은 성스러운 bbk를 알지 못하오며, 은혜받은 영부인 사촌언니도 모르오며, 지혜로운 천신일 회장도 모르나이다 "

<중략>

십자가에 매달린 무현께서 고통에 겨운 얼굴로 하늘을 보고 가로되

" 이 정권과 사법부여 어찌하여 나를 조지나이까" 하고 울부짖으니

떡찰총장이라는 형을 집행하는 관원의 우두머리가 심히 못들은 척 하더라.

무현께서 자신의 제자들에게

" 너희들은 더럽게 정치를 하지 말거라 " 말씀 하시고는 숨을 거두시니

무현께서 하늘로 들리신 날은 이메가와 그의 수하들이 보궐선거에서 참담하게 패한후 무현을 또 다시 '조중동'을 통하여 조지기 시작한지 수일만이라......

제3장

무현께서 죽으신지 삼일 만에 다시 부활하시니...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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