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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라보기

언소주의 두번째 선정 불매기업 '삼성'

by bogosipn 2009. 6. 12.

언소주(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가 지난 조선일보 광고기업 불매운동의 첫번째 대상인 '광동제약' 다음으로 2호 기업 '삼성'을 지목 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중 하나며 가장 막강한 사회적 권력을 가진 기업이니 만큼 쉽지않은 싸움이 예상됩니다. 

<아래는 언소주의 발표내용 입니다>
 
조선일보 광고기업 불매운동 2호 기업 선정

  검찰이 언소주의 활동을 예의 주시, 기업에 피해를 입힌다면 법률적인 제재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이 아니라 유죄추정의 원칙에 입각, 이 땅의 국민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본다고 하네요. 국민들은 조선. 중앙. 동아일보의 질 떨어지는 국민 호도와 정치 선동에 금치산자마냥 당하기만 하랍니다.  

우리는 더 이상 검찰이 법을 집행하는 집단이 아님을 압니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 조중동의 칼잡이 용병일 뿐이죠. 마음껏 칼을 휘두르십시오. 조중동에 저항하는 국민 모두를 벨 수는 없을 것입니다. 국민이 없으면 검찰도 없습니다. 국민이 없으면 정당도 없고, 국민이 없으면 기업도 없습니다. 지난 세기 동안 저들은 단 한 순간도 이러한 사실을 각성하고 있지 못 하였습니다. 이에 국민이 모든 권력의 주인된 자임을 알리고자 합니다. 뜻이 있다면 결연히 동참하여 주십시오.  

지난 6월 8일, 1호 기업인 ‘광동제약’의 편향광고 중단 이후 잠시 미루어졌던 불매운동의 2호 기업으로 삼성그룹 5개 계열사를 선정하였습니다. 

삼성전자 파브, 애니콜, 햅틱, 옙, P2, DNSe, VLUU, 센스, 하우젠에어컨등
삼성화재
애니카, 올라이프, 탑운전자보험, 프라임에이스, 글로벌케어등
삼성증권
CMA+, 인덱스펀드, 삼성라틴아메리카증권자투자제1호, 삼성금융강국코리아증권전환형제2호 등
삼성생명
퓨쳐 30+, 프리덤 50+, 리더스 변액 유니버셜, 삼성 연금보험, 곰두리 종합보험 등
에버랜드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캐빈호스텔, 에버랜드리조트(교통박물관, 호암미술관, 글렌로스 골프클럽)

삼성이 특정 신문사에만 광고를 배정한 편향도를 보여주는 자료

삼성 5개 계열사 불매운동 청원링크

'언소주'에서도 쉽지않은 싸움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을 이기는 권력자도 기업도 언론도 있을 수 없습니다. 국민이 가장 무서운 주권자임을 천명해야 할 시점으로 보입니다.
당신은 대한민국의 '주권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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