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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라보기

4대강이 살아나는 감동적인 남한강 전,후 사진비교

by bogosipn 2010. 2. 5.
국민의 80%가 반대한 4대강사업을 청개구리정권은 기여이 밀어부쳐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야당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공사중지를 위한 여러가지 법률적 검토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하루빨리 공사가 중지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막연히 4대강사업을 시작하면 강이 오염되고 자연이 파괴될텐데 라며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국제적인 환경보존 추세와 완전히 거꾸로인 이 청개구리같은 정부의 정책추친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위사진은 4대강사업이 시작되기전의 남한강의 사진입니다. 생태계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니죠..교회장로이신 청개구리대통령은 강이 죽었기 때문에 4대강사업으로 강을 살려야 한다고 하셨으니 강이 오염되 죽어버린 처참한 광경이라고 해야겠네요..
이렇게 처참한  남한강 모습이 4대강 사업이 시작되자 아래와 같이 감동적으로 변합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수많은 건설차량 타이어자국이 보입니다. 강이 살아나는 감동적인 모습입니다.
강주변의 나무들이 벌목된 모습입니다. 강이 마구마구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곳에 천문학적인 혈세를 쏟아 부어서 1년에 수백억씩 유지비가 들어간다는 청계천처럼 만들어놓을 모양입니다.

자연은 자연스러움을 담고 있을때가 가장 아름다운 법입니다. 70년대 개발독재의 환상을 품고있는 청개구리정권은 기여이 강가를 인공구조물로 삐까뻔쩍하게 다듬어 놓는것이 자연을 살리는 길이라고 믿는 모양입니다.
더 큰 문제는 극심한 경제불황에 수십조가 들어가는 재원마련 때문에 우리사회에서 가장 소외받고 고통당하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노인, 서민들이 1차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청개구리정권이 복지예산안을 삭감 세부내용을 보시죠)
2010년 복지예산 중 주요 감액예산 

사회적 일자리창출 지원금 ㅡㅡㅡㅡㅡ-  325억원 삭감
장애아 무상보육 지원금 ㅡㅡㅡㅡㅡㅡ        50억원 삭감
보육시설 확충비용ㅡㅡㅡㅡㅡㅡㅡㅡㅡ     104억원 삭감
청소년 안전시설 지원비 ㅡㅡㅡㅡㅡㅡ      8천만원 삭감
장애인차량 지원비ㅡㅡㅡㅡㅡㅡㅡㅡㅡ     116억원 삭감
건강보험 가입자지원금ㅡㅡㅡㅡㅡㅡㅡ     568억원 삭감
학자금대출 신용보증기금 지원액ㅡㅡㅡ   1000억원 삭감
연탄 보조금 ------------------------           전액삭감
서울시 독거노인 주말 도시락 보조금 --  2억원 전액삭감
긴급복지  --------------------------       1004억 삭감
한시생계구호   ----------------------       4181억 삭감
저소득층 에너지 보조금       ------------    903억 삭감
재산담보부 생계비 융자    -------------      598억 삭감
공공의료 확충    -            -------------     627억 삭감
보육시설 기능 보강   -     --------------     117억 삭감
결식아동 급식 지원     -----------------     432억 삭감
노인요양시설 확충   -       -------------     447억 삭감
의료급여   -                     -----------       104억 삭감
저소득층 암 조기검진 및 의료비 지원----       45억 삭감
차상위계층 의료지원                --------      304억 삭감
(출처:참여연대, 건강세상네트워크) 

청개구리정권, 한나라당의 서민을 위한다는 거짓, 이 거짓을 확대 재생산하는 중앙,조선,동아일보...이들의 사탕발림에 속아 넘어가는 순진하고 우매한 국민들이 깨어나길 바랍니다. 더불어 4대강사업은 하루빨리 중단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