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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라보기

클라우드 미디어 서비스, P2P 사이트 침몰시킬까?

by bogosipn 2011. 1. 31.
클라우드 서비스란? 컴퓨터에 소프트웨어를 직접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에서 문서작업이나 포토샵등의 작업을 가능케 하는 것을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합니다. 웹하드도 일종의 클라우드 서비스지만 클라우드는 이보다 훨씬 방대한 유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장매체로 CD기술이 반짝빛을발하다 USB에 자리를 내줬는데 이것도 곳 클라우드서비스에 자리를 내줄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어느새 우리앞에 성큼 다가왔다는 사실입니다.
네이버와 KT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중입니다만 클라우드 미디어 서비스를 표방한 'ishoot'서비스는 놀랍습니다. 


전에는 영화를 보기위해선 p2p사이트에서 다운로드받아서 곰플레이어로 실행하거나 USB에 넣어서 사용하곤 했는데
그렇게 번거로울 필요가 사라질것으로 보입니다.

ishoot은 슈팅받은 동영상을 인터넷이 되는 어디라도-심지어 아이폰에서도-즉시 실행하여 재상시켜서 즐길수가 있습니다. 인코딩할 필요도 없어서 아이폰을 비롯한 스파트 기기들의 활성화를 더욱 부추길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영상 파일의 '다운로드가 생략'되는 개념이지요.
코덱과 복잡한 유틸리티의 설치가 필요 없고 스마트폰에서도 자연스러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슛'같은 클라우드 미디어서비스가 어떤 파급력을 가질지 예상하긴 힘들지만 수없이 난립한 'P2P서비스 사이트'들이 일차적인 충격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이차적으로 usb와 하드디스크를 비롯한 저장매체들의 충격이 예상됩니다.  "아이슛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