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기아차 스포티지R, 가벼운 충격에 썬루프유리 산산조각나

by bogosipn 2011. 1. 31.
기아자동차가 디자인 혁신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좋은 평가를 받고는 있지만 그에따른 품질문제에 있어서는 소비자들의 우려를 자아낼만한 사건사고들이 발생하여 논란을 촉발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기아자동차의 대표적인 SUV인 '스포티지R'차량의 썬루프가 작은 충격에 산산조각이 난 사실을 해당자동차 소유주가 인터넷에 이 사실을 알림으로써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K7의 심각한 하체부식 사진과 포르테의 핸들이 주행중 빠지는 등 기아차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증폭된 가운데 작은 쇠조각이 썬루프에 떨어진후 썬루프가 산산조각난 사진은 수많은 자동차 운전자들에 충격을 안겨주기 충분했습니다.

해당 스포티지R 운전자에 따르면 지난2010년 12월 2일 안양의 모 세차장에서 100g 남짓의 쇳조각으로 인해 파노라마 썬루프가 파손됐다는 것. 


해당 차주는 썬루프 제조사의 안전검사 자료를 인용 227g의 강구를 2.5미터에서 낙하했는데 시료 6매 모두 파손되지 않았다는 것과 달리 이보다 작은 쇳조각에도 썬루프가 완전히 박살났다며,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을 공개한 상태입니다.

이어 파손되는 파편 형태 또한 사람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을 정도의 날카로운 면이 안쪽으로 향하고 있었다며, 당시의 아찔했던 상황을 블로그에 자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해당 블로그 바로가기!

기아자동차가 높은 자동차값을 책정하는 만큼 디자인만 신경쓰지말고 품질에도 신경을 써서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자동차 메이커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