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업6

저작권법에 대한 본 블로그의 입장 오는 23일로 강화된 저작권법이 적용된다고 한다. 그동안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었던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기능에 심대한 타격을 가져다 주고 국내 주요 포털과 유명 사이트에 적지않은 위축을 가져다줄 것이 예상된다.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기업의 일방적 입장만이 반영되 보이는 이번 조치에 '정보의 공유'라는 전 인류적 가치의 공익이 평가절하되고 매도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하지만, 본 블로그도 적용되는 법을 거부할 수 없기에 저작권법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저작권법의 불합리성과 과도한 적용성에 대한 문제제기는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지만 최대한 현 저작권의 테두리 내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자 한다. 본 블로그의 각종 이미지, 사진, 동영상, 문서 등의 자료들이 저작권법에 저촉되는지 현실적으로 명확히 판단 할 .. 2009. 7. 10.
'언소주'의 첫 불매운동 대상기업 '광동제약' '언소주'(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의 첫번째 불매운동 대상기업으로 '광동제약'이 결정됐다고 합니다. 아래는 6월 8일자로 발표한 '광동제약' 불매 기자회견문 입니다! [광동제약 불매] 기자회견문 조선일보 광고업체에 대한 불매운동을 선언한다 이 땅의 기득권, 이 땅의 위정자들, 이 땅의 자칭 보수라는 이름의 수구 세력, 친일 매국 행위자의 후손, 족벌 기업, 검찰... 그들은 단 한순간도 국민의 편이었던 적이 없다. 그들은 단 한순간도 자성과 반성을 해본 역사가 없다. 그들은 야비하고 그악스럽게 권력과 재물을 편취하고도 수치심과 양심의 가책을 느껴본 적이 없다. 그리고 자신들의 염치없는 행각을 정당화하고 합리화하며 사회 일반에 오로지 일신상의 영달을 위해서만 앞뒤 안 가리고 매진하도록 하는 저급한 가치관.. 2009. 6. 9.
언소주, 골리앗 '조중동'을 쓰러뜨리나? 지난 촛불시위때 조중동에 대한 광고 중단 운동을 벌였던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언소주)이 조중동에 광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언소주'는 법원이 누리꾼들의 집단적 항의전화를 업무방해라고 판결했지만, 광고주 명단을 인터넷에 올리거나 불매운동에 나서는 것은 정당한 소비자운동이라고 밝힌 점에 주목, 재판부도 인정한 불매운동을 통해 해당 기업의 제품을 사지 않는 것이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면서 국민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법원 판결 후 법률·경영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회원들과 고민 끝에 결정한 운동 전략”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언소주'는 한겨레와 경향에는 광고를 하지않고 조중동에만 광고하는 기업들중 한 개 기업을 우선 선정한 뒤 집중 불매운동을 벌여 태도 변화를.. 2009. 6. 6.
연예인들은 한겨레신문을 좋아해?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오락프로그램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첫회에 등장했던 서인영,크라운제이 커플등 여러 커플들의 색다르고 다양한 '가상결혼'의 소소한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어필 한것이다. 이중에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커플이 이별을 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 있었다. 서인영이 '우결'을 찍으면서 그동안 크라운제이에게 고마웠던 감정을 한겨레 신문 광고란에 실은것~ 인터넷을 살펴보니 연예인이 직접 광고를 신청한것은 아니지만 정형돈 팬카페에서 '생일축하한다. 형돈아! 밥은 먹고다니냐??'라는 제목으로 한겨레 신문에 광고를 실었다. 어쩄든 기분좋은 소식이다! 작년 촛불정국에서 재벌기업이 광고를 미끼로 한겨레를 회유했지만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흔들림없이 정도를 지키는 한겨레 신문이 우리나라 1등신문이 되는 그날.. 2009.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