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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3

[팟빵] 김용민의 조간브리핑 - 박원순, 유시민, 이재명, 진중권, 노회찬 [팟빵] 김용민의 조간브리핑 - 박원순, 유시민, 이재명, 진중권, 노회찬 김용민브리핑 일일 뉴스 브리핑 팟캐스트 http://www.podbbang.com2015년 11월 23일 (월) 살인진압 규탄 및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 촛불문화제 매일 저녁 7시 서울대병원 앞(대학로출구) 떠오르는 대선주자 성남시장 이재명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다. 그의 인간적 면모를 알 수 있는 조선일보 만물상 코너를 소개하며 시작한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인간적 면모는 늘 화제였다. 1993년 금 융실명제 도입을 전격 발표할 때였다. 대통령이 TV 카메라 앞에서 담화문을 읽고 있는데 대변인이 사색이 돼 다가왔다. 케이블이 연결되지 않아 생중계되지 않고 있다는 거였다. 다 시 준비될 때까지 화를 참느라 YS는 의자 .. 2015. 11. 23.
★ 김대중 노벨평화상 수상 당시 로비 있었다! 2000년 11월초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열린 한반도 국제심포지엄에서 한 독일학자가 "김 대통령이 로비를 통해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질문을 던졌는데, 어색한 침묵 끝에 올라브 욜스타드 노벨연구소 연구실장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한다. 그렇다. 한국으로부터 로비가 있었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김대중 정부로부터의 로비가 아니었다. 정치적 반대자 등으로부터 상을 주면 안된다는 로비가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노벨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욜스타드 실장이 '역로비'를 추진한 정치적 반대자로 지목한 사람들은 여전히 야당이지만, 곧 정권을 잡으리라는 기대에 들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상 수상했을 때, 야당은 집요하게 로비를 통한 수상이라 폄하하였고, 극우보수신문들.. 2009. 8. 19.
노벨상 위원장이 본 '이상한 한국' 나는(노벨위원회 군나르 베르게 위원장) 한국인에게 노벨상을 주지말라고 한국인들에게 로비 시도를 받았다. 노벨상은 로비가 불가능하고 로비를 하려고 하면 더 엄정하게 심사한다. 한국인은 참 이상한 사람들이다. “ 김대중의 노벨상 수상을 반대하는 편지 수천통이 전달되었다(모두 특정지역에서 날아든 편지였다)" "내가 노벨 위원회에 들어온 이래, 처음있는 일이었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나라에서 반대를 표시하는 편지가 날아온것은. 그것이 특정지역에서 날아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을때, 나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대체 그 지역의 사람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다. 노벨상중에서도 가장 노벨의 염원을 담고있는 평화상이 로비로 받아 낼 수 있는 상이라면 과연 세계 제일의 평화상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 2009.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