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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조2

정말 특이한 '옥천마라톤대회'를 소개합니다! 세계적으로도 특정 신문사를 반대하기위해 만든 마라톤 대회도 드물것입니다. 옥천에서는 벌써 7년째 조선일보 반대 옥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조선일보'를 신문사라기 보다는 쯤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더군요. 지난 미국 광우병쇠고기수입 논란에 따른 촛불정국에서도 드러났듯이 조선일보를 비롯한 중앙,동아등 소위 '조중동'이라 불리는 3대 극우파 신문들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정권으로 바뀌자 마자 1년전 자신들이 쓴 '광우병 쇠고기가 위험하다'는 논조를 180도 말바꾸기를 감행하며 정부에 유리한 기사를 연일 내보냈을때 많은 국민들이 이들 신문사들이 자신들과 정치적 이해관계를 함께하는 정치세력을 위해 신문사로서의 최소한의 양심도 저버리는 천인공로할 얼론플레이 만행에 분노하여 이들 신문사에 거세게 항.. 2009. 9. 11.
조선,중앙,동아일보는 대단한 신문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이셋을 묶어서 '조중동'이라고 부릅니다! 이들 세 신문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신문사들이고 역사도 오래됐고 논조도 거의 비슷하고 해서 이셋을 묶어서 '조중동'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또한 이들을 '조중동'이라 칭하는 것에는 이들 세 신문사가 우리나라 신문시장의 약70%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TV는 신문을 능가하는 시청율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안에 대해(특히 정치적 사안) 옳다거나 문제가 있다고 보도하기 보다는 일어난 사건을 그냥 보여주고 '이러한 사건이 있었다' 하고 끝나는 식입니다. 하지만 신문은 옳다거나 문제가 있다는 식의 의견표출을 신문기사를 통해 명확하게 드러냅니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나라 신문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조중동'은 어떤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 여론.. 2009.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