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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6

국민여론 70%, 미디어법 표결 무효 국민의 약 70%는 이번에 처리된 미디어법 표결을 무효로 생각하고 있다는 민주정책연구원의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국민 69.4%는 미디어법 표결과정에 재투표를 실시하고 대리투표를 한 것은 심각한 절차상 하자가 있기 때문에 원천 무효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원천무효가 아니라는 의견은 23.3%에 그쳤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또한 한나라당 지지자들도 40%가 미디어법은 원천무효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나라당 핵심 지지기반인 대구경북지역조차도 잘했다는 긍정평가(32.0%)보다 잘못했다는 비판여론이 57.3%로 두 배 가까이 더 높았다"라며 "잘못했다는 비판여론은 성별과 연령, 직업, 거주지역을 불문하고 70% 안팎으로 매우 높았다"라고 분석했다. 그리고 직권상정을 지시한 국회의장과 박근.. 2009. 7. 29.
100분토론과 미디어법에 대한 국민여론 지난 6월25일 MBC100분토론에서는 '미디어법논란, 그 해법은?' 이라는 제목으로 토론을 했습니다. 패널로 참석한 국민대 신방과 '이창현'교수님의 차분하고 논리정연한 말씀에 나경원의원과 황근교수는 쩔쩔매면서 억지논리를 이어나가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했습니다. 미디어법 개정으로 결국 '재벌'과 '조중동'에게 '뉴스채널'편성권을 주게 되면 국민의 이익보다는 그들의 이익을 위해 뉴스보도를 함으로써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손상시킬것을 뻔히 알고 있기 때문에 나의원과 황교수가 쩔쩔 메면서 억지논리를 펼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래는 위 토론에 대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투표결과 입니다! 6월 국회에서 '미디어법'처리 '반대'에 투표에 참여한 98%의 네티즌이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민심'은 '천심'입니.. 2009. 6. 26.
노무현을 잡범,뇌물현,노구라,똥 이라 칭한 신문 많은 언론학자들이 조선,중앙,동아일보 등의 신문사들이 故노무현 대통령의 검찰수사에 대한 기사를 '증오'와 '공격'의 기사로 정의했다고 합니다. 조중동은 쓰레기를 넘어서 사회악으로 보기 때문에 이들 신문기사를 직접 접하진 않지만 '한겨레'의 분석은 아래와 같습니다! -요약정리함- 김대중 고문은 4월27일 30면 칼럼에서 인신공격적 표현으로 노 전 대통령을 공격했다. 그는 이 칼럼에서 “노무현 게이트에 얽힌 돈의 성격과 액수를 보면, 그야말로 잡범 수준이다. … 지금은 사람들이 흥분하고 철저수사를 주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야말로 치사하고 한심한 생각만 남을 것이다”라고 썼다. 는 4월11일치 34면 자사 논설위원인 정진홍의 기명칼럼 ‘화류관문, 금전관문’에서 “(박연차가) 돈이 아니라 똥을 지천으로 뿌리고.. 2009. 6. 5.
미디어법은 MB,조중동의 아킬레스건 6월... 전운이 감돈다. 북한의 학실험을 계기로 남북간 군사적 충돌도 엄청난 긴장감이 돌지만 정작 소리없는 또다른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여야간의 미디어법(일명:MB악법) 처리에 대한 전쟁이 그것이다. 여당은 압도적 다수당의 이점을 앞세워 '미디어법'을 6월 국회에서 강행할 태세이고 야당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로 대여 공세를 강화하여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 그렇다면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이 사활을 걸고 있는 '미디어법'은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우선, '조중동'의 신문장사가 예전같지 않다는 위기 의식에 그 원인이 있다. 신문은 방송에 밀려 만년 2위에 머물렀지만 나름대로 사회적 영향력도 막강하고 상당한 독자층도 확보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의 등장으로 신문은 미디어의 영향력에서 .. 2009.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