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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2

야간촛불집회,거리행진하면 좌빨 아니 우빨! 야간촛불집회, 거기다 거리행진까지...어떤 사람들은 좌익빨갱이의 줄임말 '좌빨'의 행태라고 그러더군요...그런데 수긍하기 힘든게... 소위 보수,우익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야간촛불집회나 거리행진을 하면 우익빨갱이의 줄임말 '우빨'이라고 불러야 되나요?...우익집단이라고 불리는 조선일보, 한나라당, 뉴라이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재벌기업모임 전경련... 이런데 가서 물어봐야 되나요? 아님 네이버 지식인에?... '우익+빨갱이' 조합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거든요...마치 지난해 촛불정국에서 '청와대 뒷산에서 수많은 인파를 보고 많은 반성을 했다'던 그者가 '경찰력 동원해서 촛불든 국민들 때려잡으며 법질서 확립하네' 하는것 만큼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조합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스키타는 조합, 북극에서 .. 2009. 6. 16.
그들에게 '추기경'은 좌빨인가? 고 '김수환 추기경'께서 선종하시고 장례절차까지 모두 끝났지만, 그분을 기억하고 명복을 비는 국민들의 가슴속에는 아직도 추기경님이 한가득 자리하고 있는듯 하다...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사회에 끼친 영향과 국민적 관심사를 고려했는지 MBC는 (22일) 일요일 밤 'MBC스페셜' 편을 방영했다! 한 신앙인의 감동적인 일생이 담긴 프로그램이었다. 끝없는 노동착취에 시달려야 했던 여공, 오갈데 없이 거리로 내몰린 철거민등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감싸준 고 '김수환 추기경'의 감동적인 일화들과 함께 그의 일생이 소개되었다. 몇일전 뉴스에서 천주교 광주대교구 윤공희 대주교(86)가 밝힌바에 따르면 김수환 추기경은 계엄군이 광주시민들을 무참히 학살하던 1980년 5월23일 당시 윤공희 광주.. 2009.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