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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유기2

분향소 못지킨 민주당에 분노 폭발 덕수궁 대한문 앞의 노무현 대통령 분향소가 오늘 새벽 경찰에 의해 짓밟혔습니다. 이미 인터넷에서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에 분개하여 관련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명야당으로써 거듭날것을 다짐했던 민주당은 오늘 오전까지 아무런 반응도 없고 경찰에 폭행당하는 시민을 지켜주지도 못하고 이에 대한 항의 성명하나 나온것이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민주당의 지지율이 급등했다고 합니다만, 이런식의 대응이라면 민주당은 자멸하고 말것입니다. 아래 글은 '민주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한분이 남기신 글을 퍼왔습니다. 무기력하고 직무유기하는 야당에 대한 국민 대다수의 의견일 겁니다. 말로만 티브에 끄질러 나와 책음을 문다 어쩐다 하면서 지금 분향소 하나 못지키면서 뭘로 책임을 .. 2009. 5. 30.
고등학교 야자시간, 공부한다고?? 인문계 고등학교를 진학한 핵생이라면 대부분 야간자율학습을 '강제'당한다. 부모님들은 밤10시가 넘은 한밤중에 귀가하는 자녀들이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왔을거란 생각에 대견하고 안쓰럽겠지만...실상은 이렇다! 3월 한달간은 학기초라서 담임선생님들이 밤늦게까지 남아서 '감독'을 하는게 보통이다. 담임선생님이 계시므로 학생들도 공부하는척 하고 교실도 조용하다. 또 학기초라서 반친구들과 서먹하기 때문에 조용한 측면도 크다. 4월이 되면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학년당 두세분의 선생님이 보통 10여개의 반을 돌아다니면서 '감독'하는 체계로 바뀐다. 이때부터 야간자율학습의 본모습이 드러난다. 감독하는 선생님들이 복도만 서성거리며 감독하기 때문에 상당수의 학생들은 아무런 부담없이 MP3, PMP, DMB, 휴대폰등으로 .. 2009.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