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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간2

조선,중앙,동아일보는 대단한 신문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이셋을 묶어서 '조중동'이라고 부릅니다! 이들 세 신문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신문사들이고 역사도 오래됐고 논조도 거의 비슷하고 해서 이셋을 묶어서 '조중동'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또한 이들을 '조중동'이라 칭하는 것에는 이들 세 신문사가 우리나라 신문시장의 약70%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TV는 신문을 능가하는 시청율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안에 대해(특히 정치적 사안) 옳다거나 문제가 있다고 보도하기 보다는 일어난 사건을 그냥 보여주고 '이러한 사건이 있었다' 하고 끝나는 식입니다. 하지만 신문은 옳다거나 문제가 있다는 식의 의견표출을 신문기사를 통해 명확하게 드러냅니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나라 신문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조중동'은 어떤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 여론.. 2009. 6. 9.
미네르바 오보, 동아일보는 폐간돼야... '동아일보'는 17일 자사 월간지 '신동아'가 단독!특종!보도라면서 기사화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관련 기사가 ‘오보’로 밝혀졌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동아일보'는 오보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자체 조사에 나선다고 한다. 동아일보 기자들이 '미네르바 소설'을 쓴것만은 사실이니 이제 동아일보 기자들은 사이비에 버금가는 원성을 사기에 충분하게 됐다. 신동아와 동아일보측은 미네르바 특종으로 인해 월간지 판매와 신문판매로 엄청난 이득을 취했을거란 사실은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이는 꾸며서 만든 '사기 특종'으로 부당이익에 해당하므로 사회에 전액을 환원하는것이 마땅하리라... 기자로서, 신문사로서 최소한의 직업윤리마저 저버린 이번사건은 우리나라 재벌 언론사가 얼마나 썩어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2009.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