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복음서
제 1장
무현께서 가시는 곳 마다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뒤를 따르니
이는 그가 여전히 백성들 사이의 왕이었음이라.
온갖 이적을 행하시어 연평균 5%의 경제성장을 이룩하시고
재임기간 173%의 주가상승율을 기록 2000까지 주가를 올려놓으셨고,
물가를 잠잠하게 하셨으며, 남북을 평화롭게 하셨으며
그 행동과 말씀을 진실되게 하셨으니 그 전까지 그 땅에 그런 선지자가 없었더라.
이에 이메가 총독이 무현을 시기하고 두려워하여 그를 죽이려 하였으나
차마 죽이지 못함은 민란이 날까 두려워함이라.
이에 이메가의 수하들이 가로되
" 저자가 노빠, 좌익빨갱이의 왕이 아니냐. 총독께 누가 되리니 그를 잡아 족치자" 하니, 떡찰이 그 뒤를 이잡듯 샅샅이 케고 조중동과 뉴라이타를 통하여 먼지를 터니라.
<중략>
제자들이 앞날을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제 더 이상 언론과 방문객을 만나지 마소서, 이메가가 시기하고 질투 하나이다 "
무현께서 제자들의 말씀을 들으시고는 가라사데
" 권력은 사악함이 아니더냐. 이메가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망하여야 하리라 " 하시니라
제자들이 걱정되어 안색이 어두워지니 무현께서 아시고는
" 정권은 5년 아니냐. 그러나 진실은 영원하니라. 이메가가 무저갱(지옥)에서 신음할 날이 필히 오리라 "
제자들이 가로되 "이번 보궐 선거날 전까지는 피하소서" 하니
" 장자연이 터지지 않았느냐, 하물며 총독의 수하가 힘없는 여자를 협박해 강제로 간음까지 하지 않았느냐, (그들은 백성의 눈을 돌려야 하니) 내가 독배를 피할 수 없느니라 "
하시고는 떡찰을 따라 올라 가시니라.
제2장
그 때에 무현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검찰동산을 오르시니
많은 사람들이 그 뒤를 따르더라.
무현의 가슴엔 "서민들의 왕" 이라는 글이 써있고
머리엔 달러로 만든 면류관이 씌여졌더라.
길가에 늘어선 사람 중에 이메가 고을에서 온 사람들이 돌을 던지며 말하되
" 네가 청렴하다던 그 자가 아니냐, 스스로를 구원해 보거라 " 조롱하니
전부터 무현을 따랐던 386명의 무리들은 눈물을 흘리며 그 뒤를 쫓더라.
무현이 혼자서 가로되
"바라옵건데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나이다, 저들은 성스러운 bbk를 알지 못하오며, 은혜받은 영부인 사촌언니도 모르오며, 지혜로운 천신일 회장도 모르나이다 "
<중략>
십자가에 매달린 무현께서 고통에 겨운 얼굴로 하늘을 보고 가로되
" 이 정권과 사법부여 어찌하여 나를 조지나이까" 하고 울부짖으니
떡찰총장이라는 형을 집행하는 관원의 우두머리가 심히 못들은 척 하더라.
무현께서 자신의 제자들에게
" 너희들은 더럽게 정치를 하지 말거라 " 말씀 하시고는 숨을 거두시니
무현께서 하늘로 들리신 날은 이메가와 그의 수하들이 보궐선거에서 참담하게 패한후 무현을 또 다시 '조중동'을 통하여 조지기 시작한지 수일만이라......
제3장
무현께서 죽으신지 삼일 만에 다시 부활하시니...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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