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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아노 명가, 영창에서 만든 어코스틱 기타 Fenix

by bogosipn 2010. 11. 6.

영창 Fenix 어코스틱 기타


'슈퍼스타K2'가 전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최후 11인에 뽑힌 '장재인'과 '김지수'는 빼어난 가창력과 더불어 훌룡한 기타연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이열기는 그대로 전국적인 기타열풍에 불을 붙었다. 유독 길거리에서도 기타를 메고가는 젊은이들이 늘어난것을 보면 이들의 영향력이 가히 폭발적이었음을 실감하게된다.

나에게도 20년지기 '세고비아' 기타가 있다. 당시로서는 고급(?)메이커로 기타를 배우는 초보들에게는 그야말로 '꿈의 악기'였지만 세월의 무상함에 플랫의 틈이 벌어지고 소리도 예전만치 못하다. 삶에 쫓기듯 살면서도 잠시 기타를 잡고 노래를 할때면 잠시 엣추억도 생각나고 즐거운 감흥을 선사해주는 고마운 친구지만 노쇠한 기타가 아쉽기만 했다.



그런데 오마이갓! 피아노 잘만들기로 유명한 영창에서 맘먹고 만든듯한 '어코스틱 기타 Fenix!'

이녀석을 보는순간 '줌'으로 이녀석만 땡기는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 ㅋㅋ
균형잡힌 디자인과 하이코드까지 배려한 플랫디자인 그리고 무엇보다도 엠프에 연결해서 사용할수있는 기능까지 지원한다! 깍~

이녀석의 공식 모델명은 영창 FG150SE으로 사이드와 백의 재질은 공명성 뛰어난 '마호가니 나무'로 되어있고 플랫은 견고함의 대명사 '장미나무'로 이뤄져있으며 '4 Band EQ'를 장착하여 엠프와 연결하여 사용할수 있는 기능이 특히 매력적이다!


기타는 무엇보다 소리가 '생명'이다.
페닉스를 받아들고 멋들어지게 연주해보고 싶다.
이기회에 '소형엠프'도 장만해서 평생 함께할 소중한 동반자로서의 '친구'를 꼭 만들어보고싶고 블로그에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기타의 멋진 선율과 장점을 디테일한 감성으로 전하고 싶은 소망 충만하닷!



      스마트폰 열풍으로 장만한 '아이폰4'로 페닉스를 받게되면 '트위터'를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볼 생각이다! 
  아이폰 어플중에 기타에 관련한 어플도 다양한데 페닉스와 다양한 기타어플을
     연계해서 사용기를 작성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좋은것은 널리 알려져야한다"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