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1 15년된 '핑크플로이드'의 '펄스'음반 꺼내보니 며칠전, 요즘엔 거의 안쓰는 음악CD들을 정리하다 약 15년 전쯤에 구입한 '핑크플로이드'(Pink Floyd)의 '펄스'(PULSE)라는 CD가 눈에 띄었다. '펄스'는 시디 2장으로 구성된데다 범상치않은 겉케이스에 안쪽은 책자처럼 구성된 - 핑크플로이드의 음악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 특이한 음반이었기 때문에 당시 일반 시디보다 훨씬 비싼 가격이었슴에도 불구하고 구입했던것으로 기억하는...한동안 쭉~잊고살았던 시디... 무엇보다도 시디 앞쪽 빨간램프에 불이 깜박거리는, 즉 PULSE를 시디자체에 표현한 부분은 이 시디의 특이성을 대표한다고나 할까... 빨간불이 깜박이던 시디앞 램프...건전지가 다 소모됐는지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서 직접 분해시도! 수년전에 건전지를 교환했던 어렴풋한 기억을 더.. 2008.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