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혁1 DJ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6·15 남북공동선언 9주년 기념행사에서 김대중 前대통령은 "노무현 前 대통령이 고초를 겪을 때 장례식 조문객 500만 명 중 10분의 1인 50만 명만이라도 확실한 증거도 없이 전직 대통령을 모욕주는 검찰수사를 성토했더라면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얼마나 부끄럽고 억울한 일이냐"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덧붙여 김대중 前대통령은 "진정 정의롭고 평화롭게 사는 나라가 되려면 행동하는 양심이 돼야 한다"며 강한 어조로 "방관하는 자는 악의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는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자유로운 나라가 되려면 '양심'을 지키십시오. 진정 평화롭게 정의롭게 사는 나라가 되려면 '행동하는 양심'이 돼야 합니다. 방관하는 것도 악의 편입니다. 그리고 독재자에 고개를 숙이고 아부하고 벼슬하고 이런 것은 .. 2009.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