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력6

최양락과 노무현의 특별교부금 6조원 지난 29일 개그맨 최양락이 자신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를 통해 토로한 노 전대통령에 대한 소회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양락은 "그동안 언론플레이에 놀아났던 것 반성하고 싶다"고 하면서 "재임시 특별교부금 몇 조원을 마다한 분 한테 어떻게 몇 억 뇌물이라는 누명을 씌어보려고 했나? 오히려 기부천사다"고 방송에서 말했다고 합니다. 故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특별교부금 총 6조원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셨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참고로, 특별교부금이란 대통령 자유재량의 유용비라고 합니다. 무려 6조원의 사회환원 기사가 신문엔 한줄도 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권력에 빌붙는게 검찰과 견찰만은 아닌듯 합니다. 언론이 이렇게 권력 비위나 맞춰서 이득이나 보려하고 권력 눈치나.. 2009. 6. 2.
故 장자연씨 건드렸던 변태들 큰일났다! 한 젊은 여배우가 자신을 괴롭혔던 '악마'들을 처벌해 달라며 목숨을 포기하면서까지 우리사회에 호소하고 떠나갔지만, 아직도 정의가 바로서지 못한 2009년의 대한민국은 가련한 여배우의 마지막 호소까지도 외면한듯 보였습니다. 수사 초기 철저한 수사를 다짐했던 경찰은 수사도중 '사회유력인사들(=악마,변태)'의 명단이 밝혀지자 당황하는가 싶더니 수사선상에 오른 피의자에 대한 직접 조사 한번 없이 서둘러 수사를 종결했고, 이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故 장자연씨의 소속사 사장의 소환은 고사하고 일본내 소재파악도 하지 못하는등 수사에 헛점을 보이며 국민적 분노와 실망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상당수의 국민들은 수사중 '사회유력인사들'의 명단이 나오자 그들의 치부를 덮는데만 급급한 경찰에 실망하며 분노와 무력감을 삭이.. 2009.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