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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3

분향소 못지킨 민주당에 분노 폭발 덕수궁 대한문 앞의 노무현 대통령 분향소가 오늘 새벽 경찰에 의해 짓밟혔습니다. 이미 인터넷에서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에 분개하여 관련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명야당으로써 거듭날것을 다짐했던 민주당은 오늘 오전까지 아무런 반응도 없고 경찰에 폭행당하는 시민을 지켜주지도 못하고 이에 대한 항의 성명하나 나온것이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민주당의 지지율이 급등했다고 합니다만, 이런식의 대응이라면 민주당은 자멸하고 말것입니다. 아래 글은 '민주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한분이 남기신 글을 퍼왔습니다. 무기력하고 직무유기하는 야당에 대한 국민 대다수의 의견일 겁니다. 말로만 티브에 끄질러 나와 책음을 문다 어쩐다 하면서 지금 분향소 하나 못지키면서 뭘로 책임을 .. 2009. 5. 30.
거짓위정자, 검찰, 재벌신문사 잊지않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을 헐뜯고 죽음으로 내몰았던 자들도 끝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선거 전엔 표하나 얻어보겠다고 허리를 숙여가며 거짓된 미소로 굽신거리던 그들이 당선되고 권력을 잡자 국민을 업신여기고 짓밟는 거짓 위정자들...권력의 개가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 검찰과 경찰...없는 사실도 진실인것 처럼 퍼트려 비열하게 당신등에 수없이 비수를 꽂았던 재벌 신문사들... 결코 잊지 않을 겁니다! 마지막 가시는길... 한달전 검찰을 향해 가시는 발걸음이 이제는 싸늘한 주검이 되셔서 다시 서울로 향하시는 군요.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당신을 욕하기도 했습니다. 용서하십시요. 사랑합니다! 영원한 나의 대통령님, 노 무 현... "↓View on 클릭 or ↖ HanRSS 등록을~" 2009. 5. 29.
노前대통령 추모인파에 기름 붓는 정부와 경찰 사람이 죽었다. 그것도 전직 대통령이 돌아가셨다. 죽음에 귀천이 있겠냐마는 많은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는 분이며 적지않은 국민들의 각별한 애정을 받은 분이기에 그 슬픔은 더욱 크다. 정치적으로 반대세력인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진영도 일제히 애도와 슬픔을 표하고 있다. 속마음은 다를지언정 한때 한나라를 책임진 전직대통령의 죽음앞에서 애도의 마음을 표시하는것은 당연한 것이며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있는것이다. 이명박 대통령도 노前대통령의 서거소식에 비통함을 느끼며 애도를 표했다고 한다. 그러나, 작년 청와대 뒷산에서 촛불든 인파를 바라보며 많은 반성을 했다며 국민앞에 사과하던 대통령이 이후 촛불집회에 도리어 강경진압을 주문하는등 앞뒤가 맞지않는 처사를 한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덕수궁 대한문앞에 차려진 노무현.. 2009.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