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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이3

빅뱅,동방신기 멤버들과 문자 주고받는 여학생들 요즘 여학생들은 '빅뱅', '동방신기'등 가요계의 스타들과 직접 문자를 주고받는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스타들의 팬클럽 멤버들에게 문자를 보내주나 했는데, 알고보니 스타들의 핸드폰 번호를 올려놓고 원하는 스타에게 문자를 보내는 서비스를 해주는 사이트가 있더군요. 이 사이트는 휴대폰과 웹사이트를 통해 팬과 스타가 직접 문자 메시지와 사진을 주고받는 유·무선 팬레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휴대폰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팬레터를 보내면 기획사 사무실과 연습실, 차량, 멤버 집에 설치된 전용 수신기로 팬레터가 전송되어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 서비스는 SS501, 원더걸스,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브라운아이드걸스, 빅뱅 등 다양한 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하지만, 스타에게 문자를 보내는.. 2009. 3. 6.
미네르바 오보, 동아일보는 폐간돼야... '동아일보'는 17일 자사 월간지 '신동아'가 단독!특종!보도라면서 기사화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관련 기사가 ‘오보’로 밝혀졌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동아일보'는 오보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자체 조사에 나선다고 한다. 동아일보 기자들이 '미네르바 소설'을 쓴것만은 사실이니 이제 동아일보 기자들은 사이비에 버금가는 원성을 사기에 충분하게 됐다. 신동아와 동아일보측은 미네르바 특종으로 인해 월간지 판매와 신문판매로 엄청난 이득을 취했을거란 사실은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이는 꾸며서 만든 '사기 특종'으로 부당이익에 해당하므로 사회에 전액을 환원하는것이 마땅하리라... 기자로서, 신문사로서 최소한의 직업윤리마저 저버린 이번사건은 우리나라 재벌 언론사가 얼마나 썩어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2009. 2. 17.
최민수와 언론 그리고 영화 '워낭소리'의 울림 지난해 4월 노인을 폭행하고 차에 매달고 주행한 혐의로 신문과 방송에 대서특필된 최민수에 관한 방송이 MBC스페셜에서 방영되었다. 좋은뉴스보다 나쁜뉴스가 훨씬 더 빨리 전파되는 현상을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살아남기위한 방어적 심리현상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을 최민수사건과 연관시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었지만 우리사회에서 뉴스를 전달하는 '언론'의 속성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언론은 사회의 공익적 목적을 일정부분 담당하는 역할을 하므로 일반 기업과는 다르게 평가받는 경향이 있는게 사실이지만 냉정하게 2009년 현재 대한민국 상당수의 언론들은 그 기반을 광고수익에 의존하고 있기때문에 자본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쉽게 말해서 공익,정의,진실 보다는 '돈되는' 기사를 쓰는 기자와 언론사가 최고의 가치가.. 2009.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