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아15

조선,중앙,동아일보는 대단한 신문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이셋을 묶어서 '조중동'이라고 부릅니다! 이들 세 신문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신문사들이고 역사도 오래됐고 논조도 거의 비슷하고 해서 이셋을 묶어서 '조중동'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또한 이들을 '조중동'이라 칭하는 것에는 이들 세 신문사가 우리나라 신문시장의 약70%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TV는 신문을 능가하는 시청율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안에 대해(특히 정치적 사안) 옳다거나 문제가 있다고 보도하기 보다는 일어난 사건을 그냥 보여주고 '이러한 사건이 있었다' 하고 끝나는 식입니다. 하지만 신문은 옳다거나 문제가 있다는 식의 의견표출을 신문기사를 통해 명확하게 드러냅니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나라 신문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조중동'은 어떤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 여론.. 2009. 6. 9.
'언소주'의 첫 불매운동 대상기업 '광동제약' '언소주'(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의 첫번째 불매운동 대상기업으로 '광동제약'이 결정됐다고 합니다. 아래는 6월 8일자로 발표한 '광동제약' 불매 기자회견문 입니다! [광동제약 불매] 기자회견문 조선일보 광고업체에 대한 불매운동을 선언한다 이 땅의 기득권, 이 땅의 위정자들, 이 땅의 자칭 보수라는 이름의 수구 세력, 친일 매국 행위자의 후손, 족벌 기업, 검찰... 그들은 단 한순간도 국민의 편이었던 적이 없다. 그들은 단 한순간도 자성과 반성을 해본 역사가 없다. 그들은 야비하고 그악스럽게 권력과 재물을 편취하고도 수치심과 양심의 가책을 느껴본 적이 없다. 그리고 자신들의 염치없는 행각을 정당화하고 합리화하며 사회 일반에 오로지 일신상의 영달을 위해서만 앞뒤 안 가리고 매진하도록 하는 저급한 가치관.. 2009. 6. 9.
노무현을 잡범,뇌물현,노구라,똥 이라 칭한 신문 많은 언론학자들이 조선,중앙,동아일보 등의 신문사들이 故노무현 대통령의 검찰수사에 대한 기사를 '증오'와 '공격'의 기사로 정의했다고 합니다. 조중동은 쓰레기를 넘어서 사회악으로 보기 때문에 이들 신문기사를 직접 접하진 않지만 '한겨레'의 분석은 아래와 같습니다! -요약정리함- 김대중 고문은 4월27일 30면 칼럼에서 인신공격적 표현으로 노 전 대통령을 공격했다. 그는 이 칼럼에서 “노무현 게이트에 얽힌 돈의 성격과 액수를 보면, 그야말로 잡범 수준이다. … 지금은 사람들이 흥분하고 철저수사를 주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야말로 치사하고 한심한 생각만 남을 것이다”라고 썼다. 는 4월11일치 34면 자사 논설위원인 정진홍의 기명칼럼 ‘화류관문, 금전관문’에서 “(박연차가) 돈이 아니라 똥을 지천으로 뿌리고.. 2009. 6. 5.
MB정권 학생들을 완전히 낚아버리다 이명박 정권 초기 여학생들로 시작된 춧불집회가 거대한 불길이 되어 대한민국을 뒤흔들었습니다.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우고 이명박은 초중고 학생과 싸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MB정권은 학생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학생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정부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정권초부터 시작된 영어몰입교육은 영어학원 광풍을 일으켜 사교육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으며, '일제고사'실시로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과 학교를 성적순으로 서열화 시키는 조치들이 잇따르면서,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표출하고 표출한 정보들을 통해 다시 정보를 조합하는 현재 초중고 인터넷 세대들은 MB정권에 가장 불만을 가진 무서운 세력중 하나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MB정권이 학생들에게 다시 카운터 .. 2009.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