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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4

2018년 생각대로 되는 세상 블로그 2018년 생각대로 되는 세상 블로그 새해에는 새로운 관심분야에 대한 지속적이고 잡다한 포스팅을시작해볼 생각입니다! 음악, 자동차, 문화, 경제이슈, 사회, 여행, 영화, 관광,마켓팅, 건축, 전자, IT인터넷, 인공지능, AI드론, 생활 등 2018. 1. 18.
사랑하는 김구선생님의 시대를 꿰뚫어보는 글 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지금 인류에게 부족한 것은 무력도 아니오, 경제력도 아니다. 자연과학의 힘은 아무리 많아도 좋으나, 인류 전체로 보면 현재의 자연과학만 가지고도 편안히 살아가기에 넉넉하다.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仁義)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 2009. 1. 25.
'장기하와 얼굴들'의 첫싱글, 싸구려 커피 약간 미안한 감이 없지 않지만 컴백한 서태지는 (못내 아쉽게도) 이제 더이상 세상을 담아내거나 시대를 이끌어가는 노래를 만들어 내지는 못하는것 같다. 다행히 지난 10년간 두개의 민주정권들 덕택으로 우리나라의 문화는 더 깊고 튼튼하게 뿌리 내릴 수 있었고, 우리는 신선하고 독특한 그리고 가치있는 가수들의 등장을 조용히 엿보고 있다. 조용히 시대를 담아내고 세상을 이끌어 움직이려는 거대한 움직임을 '장기하와 얼굴들'의 노래에서 발견한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 본.. 2009. 1. 20.
일본 최초의 경차 - 쓰바루(SUBARU) 360 일본 최초의 경차 - 쓰바루(SUBARU) 360 쓰바루360 모델은 1958년 데뷔한 일본 최초의 경차모델이라고 합니다. 이 자동차 이름의 360은 이자동차의 엔진배기량을 뜻한다네요. 당시 일본의 경차 배기량제한이 360cc 였기때문이라고... 쓰바루360의 엔진은 배기량이 너무 적었기 때문에 일반 자동차엔진을 적용시키지 않고 모터싸이클의 엔진을 가져다 사용했는데, 일반 자동차가 4행정기관을 사용하는데 비해 쓰바루360은 2행정 엔진을 사용하므로 상당히 소음이 심한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이자동차를 가지는것이 꿈일 정도로 50년 가까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아직도 실제로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 자동차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경차는 '티코'였죠! 처음 티코가 출시됐을때 .. 2007.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