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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10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전직 외국 대통령들의 평가 김대중 대통령이 서거하신지 1년이 되어갑니다. 이에 발맞춰 출간된 '김대중 자서전'이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책두께도 만만치 않고 가격도 5만원대 임에도 해당 출판사에서는 재발행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자랑스런 대통령으로 외국에서 그의 업적을 더 높이사며 세계적인 지도자로 추앙받아 왔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한나라당과 코드가 맞는 재벌을 비롯한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같은 극우보수 정치세력에게 친북세력이라는 덧칠로 정치적 공격을 당해왔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빌 클린턴 (前 미국 대통령) "저는 민주주의 수호와 대북화해 정책을 추진하면서 보여주셨던 김대중 대통령의 용기를 통해 지금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우리가 더욱 평등하고 안.. 2010. 8. 11.
야당 대통령 후보 1위 유시민 어록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야당 대선후보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유시민 前의원의 어록을 모아봤습니다. 1. 운하나 열차가 생긴다고, 한일간 해저터널 생긴다고 국민이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국민들은 건강하고 사회에 중요한 일원으로 산다는 것을 느낄때 행복하다. 2. 한나라당은 차떼기를 하거나 IMF로 나라를 말아 먹어도 국민들이 용서하고 공천 팔아먹고 매관매직해도 국민지지율이 1등인걸 보니 신이내린 정당이 아닌가 싶다. 3. 지도자와 국민 사이의 관계는 서로를 잘 이해해야 지도자가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다. 과거의 양 김씨의 지도력은 가부장적인 성격을 가진 일종의 철인 정치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리더쉽은 모든 부분을 관리하고 지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노대통령의 리더쉽은 과거의 .. 2009. 6. 7.
노무현 대통령 타살 의혹 일파만파 경찰이 故노무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기는 커녕 새로운 문제점들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경찰이 발표한 서거당일 노 대통령 사저의 CCTV 영상입니다. (화면 첫장면의 정원손질 모습은 사건전날 22일이며 아침에 집을 나서는 모습이 서거 당일인 23일 이며 마지막 부분의 사저앞과 승용차가 지나가는것은 사건 발생후로 보입니다) 첫번째 의문점은 사건직후 경찰은 노대통령의 피묻은 등산복을 발견했다고 했는데 그와달리 CCTV의 사건당일에는 양복상의를 입으셨습니다. 두번째는 CCTV에서 집앞을 나서자마자 길가의 잡초를 만지는 모습이 보이는데 상식적으로 자살을 결심한 사람이 이런 행동을 보이는게 가능하냐는 의문입니다. 세번째는 노 전 대통령이 오전 5시35분께 .. 2009. 6. 5.
미디어법은 MB,조중동의 아킬레스건 6월... 전운이 감돈다. 북한의 학실험을 계기로 남북간 군사적 충돌도 엄청난 긴장감이 돌지만 정작 소리없는 또다른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여야간의 미디어법(일명:MB악법) 처리에 대한 전쟁이 그것이다. 여당은 압도적 다수당의 이점을 앞세워 '미디어법'을 6월 국회에서 강행할 태세이고 야당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로 대여 공세를 강화하여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 그렇다면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이 사활을 걸고 있는 '미디어법'은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우선, '조중동'의 신문장사가 예전같지 않다는 위기 의식에 그 원인이 있다. 신문은 방송에 밀려 만년 2위에 머물렀지만 나름대로 사회적 영향력도 막강하고 상당한 독자층도 확보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의 등장으로 신문은 미디어의 영향력에서 .. 2009.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