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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7

기아 K5, 심각한 엔진잡음에 때아닌 엔진구멍뚫기 열풍! 인터넷을 중심으로 기아 K5 동호회에서 구멍 뚫기가 한창이라고... 여러 회원들이 K5의 엔진덮개에 구멍을 뚫으면 엔진소음이 현격히 줄어든다는 주장때문. 이들의 공통점은 K5 2.0L 을 운전하는 회원들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엔진회전 구간인 2000rpm 주변에서 시시때때로 발생하는 엔진잡음으로 노이로제에 걸린상태라고 합니다. 궁여지책으로 엔진커버에 여러개의 구멍을 내거나 수출모델인 K5 2.4의 엔진덮개로 교체하면 이런 소음이 줄어든다는 주장인데 이러한 엔진소음 현상은 NF소나타, YF소나타에서도 잇달아 발생했고 K5 2.0 모델에도 이어졌다는게 회원들의 일관된 의견이라고 합니다. 일부 현대차 회원들과 직접 K5를 운전해본 사람들도 하나같이 붕~ 하는 공명음이 저속알피엠에서 확인할수 있었다고 하며 .. 2011. 4. 20.
신형 그랜저, 심각한 품질 문제로 골머리 현대자동차가 소타나에 이어 야심차게 준비한 전략차종인 신형 그랜저가 발표회 당일, 심각한 품질 문제로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2011년 1월 13일 저녁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클럽앤스파에서 신형 그랜저의 출시행사를 갖고 판매에 나선 현대자동차는 기자들과 자동차 전문가들의 엉성한 디자인문제에 대한 지적과 품질문제 지적에 골머리를 앓고있다는 후문입니다. 문제가 된것은 매끈하게 조립돼 있어야 할 범퍼부분과 차체가 3~5mm 가량 어긋나 있는것이 발견 되는 등 단차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겉으로 보기엔 멀쩡 해 보이지만 범퍼를 만져본 기자에 따르면 페인트도 거칠게 칠해져있었으며 범퍼와 휀더의 색도 전혀 달라서 우려를 자아낸것...... 한 자동차전문 기자는 "발표회장의 자동차가 문제가 이렇.. 2011. 1. 18.
월드베스트카 '혼다 어코드' (Honda Accord) 우리나라에 87년 1월 수입차시장이 개방된지 올해로  23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99년 수입선다변화 완전해제로 일본차까지 직접 진출한 지금 각국의 해외차들의 진출로 수입장벽이란 역사속의 일로 들어갔습니다. 그전에는 일본차는 들어올 수 없어 미국에서 생상된 차량만 가능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생산된 어코드는 1976년 미국에 첫 등장하여 폭팔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1980년대부터 2세대 어코드가 생산되에서 미국 현지공장에서 조립된 일본 최초의 일본차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현재 8세대까지 나와있습니다)이런 일본의 혼다어코드는 2008년 국내 수입차 판래량 부분에서도 당당히 1위를 하며 그 위상을 떨쳤습니다. 2010년 혼다에서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표방하며 2010 뉴 어코드를 출시하였.. 2010. 4. 13.
뭐? YF소나타 엔진이 NF소나타 엔진과 똑같다고? 수많은 기대와 관심을 뿌리며 6세대 YF소나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일단 기존 NF소나타의 보수적이고 진부했던 디자인 보다는 과감해지고 날렵해진 외부 디자인은 그런대로 점수를 줄만합니다. 하지만 '신형 소나타'라는 간판을 가져다 붙이기에는 꺼림직한 뭔가가 보이는군요. 그것은 바로 신형이라는 'YF소나타의 엔진(2.0 세타(Θ)Ⅱ 듀얼VVT 엔진)이 NF소나타 엔진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즉, 껍데기만 화려해졌지 알맹이는 거의 똑같다는 말입니다. 엔진은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하는데 몇년전에 나온 구모델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신차라고 하는것이 과연 기업윤리상 옳은것인지 강한 의문이 듭니다. 그러고도 차값을 200만원 이상 올렸다고 하니..국내 자동차시장의 80%를 장악한 현대-기아차의 독과점의 폐해.. 2009.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