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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3

故 노前대통령께서 이명박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이 편지는 국가기록물로 불거진 문제에 대해 2008년 7월 故 노무현 前대통령께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직한 비서관, 행정관 7-8명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내가 어떻게 더 버티겠습니까? 내 지시를 따랐던, 힘없는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 알 수 없는 마당이니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 2009. 5. 25.
'노무현 복음서'에 네티즌들 폭발적 반응! 아래는 '다음' 아고라에 chebab님이 올리신 글을 펌한 글임을 밝힙니다! (참고로 chebab님은 글사용에 아무런 제약을 두지 않으셨으며 저또한 이글을 다른 곳으로 퍼감에 제약을 두지 않습니다!) p.s chebab님이 이글을 보신다면 방명록에 이메일주소라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무현 복음 제 1장 무현께서 가시는 곳 마다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뒤를 따르니 이는 그가 여전히 백성들 사이의 왕이었음이라. 온갖 이적을 행하시어 주가를 올리셨고, 남북을 평화롭게 하셨으며 그 행동과 말씀을 진실되게 하셨으니 그 전까지 그 땅에 그런 선지자가 없었더라. 그에 이메가 총독이 무현을 두려워하여 그를 죽이려 하였으나 차마 죽이지 못함은 민란이 날까 두려워함이라. 이에 이메가의 수하들이 가로되 " 저자가 노빠, 좌익.. 2009. 4. 19.
비폭력은 폭력보다 고상하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그 반복되는 역사가 국민들에게 이롭게 다가올것인지 해롭게 다가올것인지는 결국 국민의 '지혜'와 '용기'에 달려있다. 역사적으로 국민을 폭압하는 압제자에 대항하는 방법은 두가지였다! '폭력'과 '비폭력' 간디의 비폭력운동은 위대했다. 하지만 그보다 앞선 1789년 프랑스의 폭력적인 혁명 또한 위대했다. 바스티유 감옥문을 열라고 '비폭력으로 신사답게 합법적'으로 징징거리지 않고, '폭력적으로 야수처럼 불법적'으로 감옥을 습격한 성난 시민들로 인해 위대한 민주주의 시발점인 프랑스혁명이 시작된 것이다. '비폭력'은 '폭력'보다 고상하고 이성적이라 여기는 대한민국 국민의 요상한 논리덕분에 우리는 아이러니한 역사를 지켜보고 있다!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불법을 자행한 '압제자'의 입에서 나오.. 2009.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