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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2

노무현 대통령의 끝내 부치지 못한 편지 이명박 대통령님, 어려운 시기에 국정을 수행하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전직 대통령으로서 이 어려운 시기에 아무런 도움을 드리지 못하고 있는 처지를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저와 관련한 일로 대통령께 청원을 드립니다. 청원의 요지는 수사팀을 교체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유는 그동안의 수사 과정으로 보아 이 사건 수사팀이 사건을 공정하고 냉정하게 수사하고 판단할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검찰이 하는 일은 범죄의 수사이므로, 검사가 머릿속에 범죄의 그림을 그려놓고 그 범죄를 구성하는 사실을 찾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 우선하는 검찰의 의무는 진실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검찰은 있는 사실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지, 없는 사실을 만.. 2009. 10. 8.
故 장자연씨 건드린 변태들 보고 싶다면 故노무현대통령을 잃은 슬픔은 너무나도 큽니다. 국민들의 추모열기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MBC 9시 뉴스데스크에서 제기한 노 전 대통령의 서거 당일 행적에 대한 미스테리(경호원이 부엉이바위에 동행하지 않고 등산중 대통령을 놓침, '담배 한대 있나', '사람이 지나간다' 라는 말도 꾸며낸것으로 보임)를 보더라도 경찰이 사건초기 제대로된 수사도 없이 경호원의 말만 듣고 성급하게 자살로 마무리한것을 보면 국민들 세금으로 받는 월급 모두 반납해야 할 것 같습니다. 故장자연씨 자살사건때도 일본에 도피한 장자연씨의 소속사 사장도 소환하지 않고, 장자연리스트에 거론되는 사회유력인사들도 소환은 커녕 제대로된 수사한번없이 서둘러 수사를 종결해서 국민적 원성을 사기에 충분했는데 이번에도 직무태만과 무능함.. 2009.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