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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12

MB정권 학생들을 완전히 낚아버리다 이명박 정권 초기 여학생들로 시작된 춧불집회가 거대한 불길이 되어 대한민국을 뒤흔들었습니다.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우고 이명박은 초중고 학생과 싸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MB정권은 학생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학생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정부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정권초부터 시작된 영어몰입교육은 영어학원 광풍을 일으켜 사교육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으며, '일제고사'실시로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과 학교를 성적순으로 서열화 시키는 조치들이 잇따르면서,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표출하고 표출한 정보들을 통해 다시 정보를 조합하는 현재 초중고 인터넷 세대들은 MB정권에 가장 불만을 가진 무서운 세력중 하나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MB정권이 학생들에게 다시 카운터 .. 2009. 6. 5.
노무현과 4년후의 폭발력, 비교나 될까? 노무현 전대통령 문제로 언론이 시끄럽습니다. 장자연사건에는 경찰 말만 받아쓰며 관련자 이니셜조차 안밝히고 침묵으로 일관하던 언론들이 노무현 전대통령 건에는 갖가지 소설까지 써가며 앞다퉈 중계방송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정권 바뀌면 우리나라 개혁 1순위는 "무조건 '언론' 잡아서 족쳐야 선진국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시사평론가는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의 금품수수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데도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힘내십시오" 라는 글들이 수도 없이 올라온다며 아무리 지지자들이라지만 이럴 수 있냐고 읊고 계시더군요... 일견 맞는 말입니다만, 제가 조심스레 추측해보건데 힘내시라는 지지자들의 심정은 이런게 아니었을까요?~ -일제치하 친일파로 이름을 날리던 민족.. 2009. 4. 18.
연예인들은 한겨레신문을 좋아해?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오락프로그램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첫회에 등장했던 서인영,크라운제이 커플등 여러 커플들의 색다르고 다양한 '가상결혼'의 소소한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어필 한것이다. 이중에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커플이 이별을 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 있었다. 서인영이 '우결'을 찍으면서 그동안 크라운제이에게 고마웠던 감정을 한겨레 신문 광고란에 실은것~ 인터넷을 살펴보니 연예인이 직접 광고를 신청한것은 아니지만 정형돈 팬카페에서 '생일축하한다. 형돈아! 밥은 먹고다니냐??'라는 제목으로 한겨레 신문에 광고를 실었다. 어쩄든 기분좋은 소식이다! 작년 촛불정국에서 재벌기업이 광고를 미끼로 한겨레를 회유했지만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흔들림없이 정도를 지키는 한겨레 신문이 우리나라 1등신문이 되는 그날.. 2009. 3. 3.
선정적인 도발을 감행중인 신문,방송 'MB, 한나라당'과 생사고락을 함께하고있는 매체로 잘 알려진 그리고 SBS, KBS가 국민에게 선정적인 도발을 감행중이다! 물론, 선정적이니 만큼 까발리기보다 조용히 침묵하며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는것이 눈에 띄는 특징이라면 특징이라 하겠다! '할말은 한다'던.. 과거 일본천황폐하 만세!를 죽어라 외치면서 안할말까지 다 했던 신문까지 입을 꾹 다물고 있으니 MB와 한나라당에 얼마나 불리한 기삿거리면 꿀먹은 벙어리가 신세일까? 내용인즉, 지난해 7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촛불집회'사건을 특별한 이유없이 보수성향이 강한 '특정판사'에게 몰아주는 말도안되는 사건이 벌어졌고 이에 13명의 소장판사들이 반발하자 당시 신영철 서울중앙지방법원장(현 대법관)이 '이 일을 비밀로 해줄것'을 요청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민.. 2009.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