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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6·15 남북공동선언 9주년 기념행사에서 김대중 前대통령은 "노무현 前 대통령이 고초를 겪을 때 장례식 조문객 500만 명 중 10분의 1인 50만 명만이라도 확실한 증거도 없이 전직 대통령을 모욕주는 검찰수사를 성토했더라면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얼마나 부끄럽고 억울한 일이냐"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덧붙여 김대중 前대통령은 "진정 정의롭고 평화롭게 사는 나라가 되려면 행동하는 양심이 돼야 한다"며 강한 어조로 "방관하는 자는 악의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는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자유로운 나라가 되려면 '양심'을 지키십시오. 진정 평화롭게 정의롭게 사는 나라가 되려면 '행동하는 양심'이 돼야 합니다. 방관하는 것도 악의 편입니다. 그리고 독재자에 고개를 숙이고 아부하고 벼슬하고 이런 것은 .. 2009. 6. 12.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새삼 고인이 되신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된 서적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한다. 그간 제3자의 입장에서 별 관심도 없이 신문과 방송에서 떠들어 때는 기사 조각을 접하다가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자 비로서 진정으로 국민의 편에 서 계셨던 그분의 진정성을 깨우친 반응이리라... 오늘 현재 서점가의 종합 베스스셀러 1위는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쓰신 '여보 나좀 도와줘'이다. 자신의 살아온 삶과 정치역정 그리고 앞으로의 정치포부를 밝힌 이 책은 지난 16대 대선기간에도 화제가 됐던 책이다. 그리고 또 한권의 책,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가 5위에 링크되어 있다. 이책은 유시민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독일 마인츠대학교 경제학 석사, 개혁국민정당 대표, 16, 17대 국회의원, 44대 보건복지부 .. 2009.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