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바마대통령이 새로운 세재개혁을 발표했다!
핵심은 부자에게는 세금을 더 걷고 중산층 이하에는 세금을 깍아주는 것!
부유층에게 6560억달러의 세금을 더 걷는다고 하니, 요즘 환율이 1500원(1달러당)이니 우리돈으로는 약1000조를 더 걷는 셈이다!
'레이건'정부 이후 세금에 있어서 막대한 혜택을 입었던 미국 부유층들의 봄날이 끝나가고 있는 것. 이와는 반대로 상대적으로 미정부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중산층과 빈곤층이 엄청난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주목할것은 미국을 숭배해마지않는 우리나라 보수정권의 선택에 있다.
그동안 종부세, 부동산 규제 삭제등 부유층들에게 엄청난 혜택을 몰아줘서 부자들이 돈을 쓰게되면, 그결과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혜택이 갈것이라는 미국에서 이미 폐기한 정책을 밀어부치고 있는 이번 정권이 오바마의 정책결정에 어떤 판달을 할지가 기대되는 것이다.
조선일보 신문기사 (신문기사라기보다는 점집 광고문구같다)
한 재벌신문은 점집 광고지같은 기사에서 '이명박대통령과 오바마대통령의 사주상이 찰떡궁합'이라고 까지 밝힌바 있다. 앞으로 이들의 궁합이 어떻게 풀릴지 국민으로서 느긋하고 명확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