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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라보기

대학생들 낚아버린 이명박 대통령 반값 등록금 약속!

by bogosipn 2009. 4. 3.

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대선당시 반값 등록금을 반드시 실현시켜 가난 때문에 교육의 불평등이 대물림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했다.

물론, 나는 이 말을 조금도 믿지 않았다!

왜냐, 재벌과 기득권층의 정당인 한나라당이 자신들의 든든한 지지세력인 사학세력 즉 사립대학교의 이익을 반값등록금으로 반토막내서 지지세력까지 반토막내는 일을 한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주요 언론사들은 국민의 허리를 휘게하는 대학등록금 문제에 대해 함구하다시피 하고 있을까?  아래를 살펴보자~

방우영 조선일보 전 회장, 연세대 재단 이사장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숭문중·고 이사장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숭문중·고 이사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 한림대 이사
고학용 조선일보 전 논설위원, 성덕여상·여중 이사 
김병관 동아일보 전 회장, 고려대 이사장 및 서울중앙고 이사장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 고려대 이사
김재호 동아일보 부사장, 고려대 이사
권오기 동아일보 전 사장, 국민대 이사 및 울산대 이사
윤세영 SBS 회장, 추계예대 전 이사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경희대 이사 
곽정환 세계일보 전 사장, 선문대 이사 
권오현 부산일보 전 사장 경성대 이사
송정제 부산일보 전 사장, 동서대 이사장
.......

놀랍게도 수많은 언론계 인사들이 사립학교의 이사를 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엄청난 사학계 비리를 조금이라도 개선해 보고자 사학법 개정에 나선 노무현 정권을 상당수 언론계에서 필사적으로 공격한 이유를 조금은 짐작해 볼 수 있다.
결국 자신들의 밥그릇을 지키기위해 언론이기를 포기한 추악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지난 1년간 대놓고 자신의 말을 뒤엎는 이대통령의 현란한(?) 말바꾸기 앞에 대통령을 잘뽑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국민과 대학생들은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리라...

아고라 펌


이 시점에서 히틀러의 말이 떠오른다!

국민을 다스리는 데는 빵과 서커스면 된다.
대중은 단순하다. 대중은 이해력이 부족하고 잘 잊어버린다.
대중은 단순한 것을 좋아한다.
대중은 큰 거짓말이 잘 들어먹힌다.
선전에 의해 사람들이 천국을 지옥으로,
또는 지옥을 천국으로 여기도록 할 수 있다.
거짓말을 하려면 될 수 있는 한 크게 하라.
그러면 사람들은 그것을 믿게 될 것이다.

-아돌프 히틀러-


교회 장로인 이대통령에게 고언한다!
히틀러의 말을 따르지 말고 성경의 말씀을 행하라고...

p.s 기독교인이라는게 요즘처럼 부끄러웠던 적은 없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