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촛불정국에서 '다음'의 '아고라'는 토론의 성지로 불리며 국민의 여론이 집결되는 활화산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이정권은 자신들의 견해에 반한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을 구속하고 인터넷을 통제하는 갖가지 반민주적인 행태를 벌여오고 있다.
'네이버는 평정됐고 이제 '다음'만 길들이면 된다는 여당 언론관련 모인사의 말대로 '다음'의 아고라도 '베스트글'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토론을 제약하는 기능들로 말미암아 토론의 성지라는 명성은 퇴색되고 말았다.
이에 아고라에서 주로 활동했던 네티즌을 중심으로 새로운 토론과 여론결집 사이트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세계 아고라 정의 포럼'이라는 카페가 개설되었고 이미 수천명의 네티즌들이 가입해서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하며 정부의 인터넷통제에 맞설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정의포럼 카페 첫화면에는 "새로운 사이트 제작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는 임시 카페'라는 글귀가 있다!
또한 미국에 서버를 두면서 중요자료들을 모아두며 최후의 보루로 삼고있는 사이트 '네티즌망명지' https://www.exilekorea.net 사이트도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을 받으며 활발하게 운용되고 있다!
이정권의 남은 임기는 3년몇개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