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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라보기

노무현 대통령 타살 의혹 일파만파

by bogosipn 2009. 6. 5.
경찰이 故노무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기는 커녕 새로운 문제점들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경찰이 발표한 서거당일 노 대통령 사저의 CCTV 영상입니다.
(화면 첫장면의 정원손질 모습은 사건전날 22일이며 아침에 집을 나서는 모습이 서거 당일인 23일 이며 마지막 부분의 사저앞과 승용차가 지나가는것은 사건 발생후로 보입니다) 


 첫번째 의문점은 사건직후 경찰은 노대통령의 피묻은 등산복을 발견했다고 했는데 그와달리 CCTV의 사건당일에는 양복상의를 입으셨습니다.

두번째는 CCTV에서 집앞을 나서자마자 길가의 잡초를 만지는 모습이 보이는데 상식적으로 자살을 결심한 사람이 이런 행동을 보이는게 가능하냐는 의문입니다.

세번째는 노 전 대통령이 오전 5시35분께 경호동에 '산책나갈께요'라고 연락을 취했고 연락은 신모 경호관이 받았다. 유서 저장시간은 당초 발표한 대로 오전 5시44분이었으며 이 경호과장과 함께 사저를 나선 시간은 CCTV 녹화장면 대로인 5시38분입니다. 이게 물리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네번째 사건발생 직후 산에서 노대통령의 상의로 보이는 옷을 들고 뛰다가 상의를 들고 사진을 찍는 이들은 누구이며 왜 사진을 찍고 있는것인가(저렇게 다급하게)?

다섯째 사건당일은 권양숙여사의 검찰수사가 예정되어 있던 날인데 수많은 기자들이 사건당일에는 없었다는점

여섯째 현장검증을 실시하던 경호관의 귀에 리시버가 꼳힌 이유가 무엇인가?

이외에도 많은 의문점들이 여전히 인터넷상에서 제기되고 있으며 논리적으로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것들입니다.  경찰의 발표는 이러한 의문점들에 명쾌한 답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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