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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라보기

6.2지방선거, 독립운동가 후손 VS 친일파의 대결?

by bogosipn 2010. 4. 18.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출마한 김원웅 전의원에 대한 조선일보의 왕따성 보도가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조선닷컴 정책설문] info2010.chosun.com
6·2 지방선거에서 대전은 박성효 현 시장(한나라당)과 염홍철 전 시장(자유선진당)이 2006년에 이어 '리턴 매치'를 벌이는 것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곳이다...



(대전시장으로 출마한 김원웅 후보에 대한 언급은 아예 없습니다)
사진도 기사에서 언급한 두 후보의 사진만을 실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편파보도를 일삼는 '조선일보'에 인터뷰 하지 않는다는 평소의 소신을 지켜온 '김원웅 대전시장후보'가 조선일보로서는 제 2의 노무현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조선일보가 가진 막강한 신문권력을 통해서 왕따작전을 절적히 구사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자연스럽게 김원웅 대전시장후보는 선거관심권 밖으로 사라지게 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지요.


인터넷에 올려진 사진을 보니 MB정권을 감싸돌고있는 기사로 욕을 먹고있는 '조선일보'로서는 도저히 김원웅 대전시장후보를 좋아할 수 없어 보입니다.


자고로 '독립운동가 후손'과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되어 '친일파로 분류된 조선일보 사주' 와의 대결로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