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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21

故 장자연씨 건드렸던 변태들 큰일났다! 한 젊은 여배우가 자신을 괴롭혔던 '악마'들을 처벌해 달라며 목숨을 포기하면서까지 우리사회에 호소하고 떠나갔지만, 아직도 정의가 바로서지 못한 2009년의 대한민국은 가련한 여배우의 마지막 호소까지도 외면한듯 보였습니다. 수사 초기 철저한 수사를 다짐했던 경찰은 수사도중 '사회유력인사들(=악마,변태)'의 명단이 밝혀지자 당황하는가 싶더니 수사선상에 오른 피의자에 대한 직접 조사 한번 없이 서둘러 수사를 종결했고, 이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故 장자연씨의 소속사 사장의 소환은 고사하고 일본내 소재파악도 하지 못하는등 수사에 헛점을 보이며 국민적 분노와 실망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상당수의 국민들은 수사중 '사회유력인사들'의 명단이 나오자 그들의 치부를 덮는데만 급급한 경찰에 실망하며 분노와 무력감을 삭이.. 2009. 5. 20.
그들에게 '추기경'은 좌빨인가? 고 '김수환 추기경'께서 선종하시고 장례절차까지 모두 끝났지만, 그분을 기억하고 명복을 비는 국민들의 가슴속에는 아직도 추기경님이 한가득 자리하고 있는듯 하다...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사회에 끼친 영향과 국민적 관심사를 고려했는지 MBC는 (22일) 일요일 밤 'MBC스페셜' 편을 방영했다! 한 신앙인의 감동적인 일생이 담긴 프로그램이었다. 끝없는 노동착취에 시달려야 했던 여공, 오갈데 없이 거리로 내몰린 철거민등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감싸준 고 '김수환 추기경'의 감동적인 일화들과 함께 그의 일생이 소개되었다. 몇일전 뉴스에서 천주교 광주대교구 윤공희 대주교(86)가 밝힌바에 따르면 김수환 추기경은 계엄군이 광주시민들을 무참히 학살하던 1980년 5월23일 당시 윤공희 광주.. 2009. 2. 23.
미국산 쇠고기, 거기에 있었군~!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 논란 끝에 수입된지 석 달이 지났다. 그동안 쇠고기를 먹으면서도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있는건 아닌지, 왠지 불안하고 찜찜했는데 수입된 미국 쇠고기가 미처 다팔리지 못하고 창고에 재고로 쌓여 있단다...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업체에서는 지난 7월 말 수입이 재개된 이후 모두 30000톤 이상을 들여왔지만, 이 가운데 20000톤이 창고에 쌓여 있다고 밝혔다고... 2MB와 한나라당, 정부당국의 안정성 주장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꺼려하고, 소비자들의 불신도 깊어 미국산 쇠고기 판매는 앞으로도 부진을 면치 못할것으로 보인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들도 몇 달 전 이미 미국 육류업체와 선계약을 맺은 상태이기 때문에 수입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최근 환율.. 2008. 11. 8.
대통령을 욕하는것은 주권자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대통령을 욕함으로써 주권자의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면 전 기쁜 마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 대통령 노무현(노무현 어록중)- 2008.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