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1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없애려는 더러운 정부 지난 3월15일, 한 신문에 '노인들의 전철 무료이용 개선 문제를 놓고 정부가 고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2008년 전국의 전철과 지하철 영업 손실액은 모두 9275억 원인데 무임승차 승객들로부터 요금을 징수했을 경우 손실액의 36%(3315억 원)를 줄일 수 있고, 무임승객의 80%가 65세 이상 노인들이라는 것이 기사의 요지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국토해양부'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해당요금의 20% 정도를 받는 방안','연령과 소득에 따라 요금에 차등을 두는 방안','출퇴근 시간이라도 요금 일부를 받는 방안','1인당 이용 횟수를 제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인터넷 신문에 따르면 이 소식이 보도되자 '정부가 노인들을 집안에 갖혀 죽일 속셈'이라며 노인들이 .. 2010.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