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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21

민주세력결집, '민주포털'이 대안이다! 범민주세력은 물론이고 진보성향이 강한 민주세력 조차도 보수언론(조중동)과 한나라당의 흔들기에 놀아나더니... 급기야, IMF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확립시키며 경제체질을 장기적 안목에서 개선시킨 10년의 놀라운 성과를 '잃어버린 10년'으로 매도당할때 변변한 반론한번 못하고 무기력하게 정권을 내주고 말았다. 실제 진보세력내에서도 정권을 놓친것이 참여정부의 실정이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참여정부의 5년간 있었던 실정을 모두 모은것이, 실용정부를 표방하는 이명박정권의 지난 8개월간의 실정의 턱밑에라도 찰까싶다... 지난 8개월간의 실정을 참여정부가 저질렀더라면 총리, 내각을 포함한 경제팀은 4~5번은 족히 바뀌고도 남았을것이란건 쉽게 예상해 볼 수 있지 않은가? 결국, 참여정부 내내 보수.. 2008. 10. 30.
가짜 우익이 사라지는날, 선진국되는 대한민국 좌익(左翼)과 우익(右翼)이라는 용어는 이데올로기... 즉, 이념적 성향을 이야기할때 흔히 쓰이는데 이를 풀이하자면 '왼쪽날개'와 '오른쪽 날개'란 뜻이 된다. 즉, 새의 양날개가 균형을 이룰때 자연스러운 비행이 가능하듯 민주주의 사회에 있어서도 여와 야, 좌익과 우익의 이념이 균형을 이룰때 그사회는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것이다. 그러나, 2008년 대한민국에 과연 '우익'이란게 존재하는가? '우익'이란 보수적 성향을 띠면서 현재 사회적 제도들이 변화되기보다는 현상태로 유지되기를 바라며 또한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상대국에 배타적인 입장을 철저하게 고수하는것이 소위 우익이며 보수의 이념이다. 하지만 미국산 쇠고기수입에서도 드러났듯이 미국의 이익을 두둔하는 자칭 보수, 우익이라 일컫는세력 .. 2008. 10. 25.
'아고라'에서 국정감사 준비하는 60세 국회의원! 다음 '아고라'는 일명 '토론의 성지'로 불리운다! 토론의 메카, 토론의 중심, 토론의 광장 등의 문구도 있을텐데 '성지(聖地)'란다! 상업포털의 일부 서비스가 왜 '성스런 땅'이라 부를 정도로 네티즌의 사랑을 받고있을까?~ 개인적 견해론 '조선일보,조중동'이 그 이유의 중심에 위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광우병우려가 높은 미국산 쇠고기를 이명박정부가 수입하겠다고 하자 여학생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촛불이 거대한 국민적 촛불집회로 번지면서 '아고라'는 TV방송이나 다른 미디어에서 접할수 없는 생생한 정보를 실시간(Realtime)으로 전달하는 창구역할을 했고 촛불집회의 방향에 대한 치열한 토론이 벌어지는 광장이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조선일보를 비롯한 중앙일보, 동아일보 (소위, '조중동' - 우리나라 신문시장.. 2008. 10. 3.
뉴라이트 처단하라는 조선일보 20년 광팬 할아버지(펌) 뉴라이트 처단하라는 조선일보 20년 광팬 할아버지 (지치고 힘든 촛불님들 읽고 힘내시라고 한번 더 올립니다.) 저는 대구에 사는 40대 초반의 평범한... 음...그러나 조금은 늙은 총각입니다... 쿨럭 혼자 사는 노총각이다보니 사실 제때 끼니를 챙겨 먹는다는 일이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동네 입구쯤에 죽집이 한곳 생겼습니다... 깨죽.잣죽.팥죽.호박죽 등등... 프렌차이즈 전통죽 전문점은 아니고.. 노부부가 운영하는 조그만 죽집인데, 구수하고 달콤한 호박죽에, 살얼음이 떠있는 시원한 동치미 한사발이면... 허전하지 않게 저녁 한끼를 해결하기엔 딱 안성맞춤이라... 요즘 저녁식사는 그 노부부의 죽집에서 거의 해결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최근 죽집의 할아버지와 좀 불편한 일이 생겼습니다. 이 죽집의.. 2008.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