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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7

미디어법은 MB,조중동의 아킬레스건 6월... 전운이 감돈다. 북한의 학실험을 계기로 남북간 군사적 충돌도 엄청난 긴장감이 돌지만 정작 소리없는 또다른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여야간의 미디어법(일명:MB악법) 처리에 대한 전쟁이 그것이다. 여당은 압도적 다수당의 이점을 앞세워 '미디어법'을 6월 국회에서 강행할 태세이고 야당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로 대여 공세를 강화하여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 그렇다면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이 사활을 걸고 있는 '미디어법'은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우선, '조중동'의 신문장사가 예전같지 않다는 위기 의식에 그 원인이 있다. 신문은 방송에 밀려 만년 2위에 머물렀지만 나름대로 사회적 영향력도 막강하고 상당한 독자층도 확보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의 등장으로 신문은 미디어의 영향력에서 .. 2009. 6. 4.
분향소 못지킨 민주당에 분노 폭발 덕수궁 대한문 앞의 노무현 대통령 분향소가 오늘 새벽 경찰에 의해 짓밟혔습니다. 이미 인터넷에서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에 분개하여 관련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명야당으로써 거듭날것을 다짐했던 민주당은 오늘 오전까지 아무런 반응도 없고 경찰에 폭행당하는 시민을 지켜주지도 못하고 이에 대한 항의 성명하나 나온것이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민주당의 지지율이 급등했다고 합니다만, 이런식의 대응이라면 민주당은 자멸하고 말것입니다. 아래 글은 '민주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한분이 남기신 글을 퍼왔습니다. 무기력하고 직무유기하는 야당에 대한 국민 대다수의 의견일 겁니다. 말로만 티브에 끄질러 나와 책음을 문다 어쩐다 하면서 지금 분향소 하나 못지키면서 뭘로 책임을 .. 2009. 5. 30.
그들에게 '추기경'은 좌빨인가? 고 '김수환 추기경'께서 선종하시고 장례절차까지 모두 끝났지만, 그분을 기억하고 명복을 비는 국민들의 가슴속에는 아직도 추기경님이 한가득 자리하고 있는듯 하다...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사회에 끼친 영향과 국민적 관심사를 고려했는지 MBC는 (22일) 일요일 밤 'MBC스페셜' 편을 방영했다! 한 신앙인의 감동적인 일생이 담긴 프로그램이었다. 끝없는 노동착취에 시달려야 했던 여공, 오갈데 없이 거리로 내몰린 철거민등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감싸준 고 '김수환 추기경'의 감동적인 일화들과 함께 그의 일생이 소개되었다. 몇일전 뉴스에서 천주교 광주대교구 윤공희 대주교(86)가 밝힌바에 따르면 김수환 추기경은 계엄군이 광주시민들을 무참히 학살하던 1980년 5월23일 당시 윤공희 광주.. 2009.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