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명박27

노무현에게 매일 비수를 꽂았던 그들의 정체 오늘, 사상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중인 함량미달의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했다고 한다. 미국으로부터 극진한 국빈 대우를 받고 있다는 보수신문들의 기사가 얼마나 우스운 저질소설수준의 기사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조선일보'의 신문기사가 있다. 미국서 푸대접 받은 노무현 (조선일보 2006년 9월 기사내용) "이날 공항에는 이태식 주미 한국대사와 고위 외교관 몇 명이 영접을 나왔다. 미국측에서는 하위 관리들만 나왔다. 주요 외국 국가 원수가 공식적 정상회담을 위하여 방미할 때에는 부통령이 영접을 위해 나오거나 최소한 국무장관이 영접 나오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이날에는 국무부 차관보, 크리스토퍼 힐이 최고위급 인사였다. (중략) 이와 같은 현상은 있을 수 없는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미국인들이 노무현을 반미주의자.. 2009. 6. 17.
MB정권 학생들을 완전히 낚아버리다 이명박 정권 초기 여학생들로 시작된 춧불집회가 거대한 불길이 되어 대한민국을 뒤흔들었습니다.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우고 이명박은 초중고 학생과 싸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MB정권은 학생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학생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정부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정권초부터 시작된 영어몰입교육은 영어학원 광풍을 일으켜 사교육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으며, '일제고사'실시로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과 학교를 성적순으로 서열화 시키는 조치들이 잇따르면서,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표출하고 표출한 정보들을 통해 다시 정보를 조합하는 현재 초중고 인터넷 세대들은 MB정권에 가장 불만을 가진 무서운 세력중 하나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MB정권이 학생들에게 다시 카운터 .. 2009. 6. 5.
제3 서해교전 발발은 전면전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지난 1차 서해교전(연평해전)에서는 우리측 수병 6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북한은 군함 2척이 침몰하고 30여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북한은 이에 대한 보복을 준비 했을 겁니다. 2002년 6월에 일어난 2차 서해교전에서는 우리측 장교와 수병 6명이 전사했다. 북한의 의도적이며 돌발적인 선제공격 탓이 클거라 생각됩니다. 우리 정부(참여정부)와 해군은 2차 서해교전에 대한 뼈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참수리정을 대체할 최첨단 유도탄 고속함(PKG)을 개발 건조하여 1년 7개월간의 시운전과 인수평가를 거쳐 PKG 1번함인 '윤영하함'을 2008년 12월 17일 서해상에 실전 배치한 상태입니다. 이후 2015년까지 총 20척을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PKG는 참수리정에 비해 규모도 훨씬 커졌으며.. 2009. 5. 28.
유시민 '노랑넥타이'를 고르며... 넥타이를 고르며 유시민 09.05.27 옛 임금의 궁궐 안뜰에서 열린다 정권(이명박)과 검권(검찰)과 언권(조중동)에 서거당한 대통령의 영결식 죄없는 죽음을 공모한 자들이 조문을 명분삼아 거짓 슬픔의 가면을 쓰고 앉아 지켜보는 그 영결식 그래도 나는 거기 가야만 한다 내 마음속의 대통령과 공식적으로 작별하기 위해서 검정 싱글 정장을 깨끗이 다려두고 넥타이를 고르면서 묻는다 꼭 검은 것이라야 할까 악어의 문물을 흘리는 자들과 같은 것을 매고서 나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였던 사람 스스로 만든 운명을 짊어지고 떠난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넥타이를 고르며 눈을 감고 꿈을 꾼다 5월 29일 서울시청광장 노제에서 노란풍선 백만개가 하늘 높이 오르는 것을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나라 사람사는 세.. 2009.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