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14

택시기사님이 말해주는 기아자동차 K7 품질 기아자동차는 디자인을 총괄하는 외국인 부사장을 영입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쏘울을 비롯해서 K5, K7, 스포티지에 이르는 라인업이 이전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변신을 시도중입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가 기아자동차를 인수하여 80%에 가까운 독과점 체제를 유지하면서 과연 품질은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고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인터넷에 공개된 'K7'의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K7택시로 보이는 자동차의 유리에 "기아자동차 K7 구입을 후회합니다 멍차냐! 똥차냐!" 라는 다소 과격하고 분노에 찬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누구보다 자동차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자동차의 성능과 구조에 대해서 잘아는 택시기사님이 K7을 타보고 저정도의 분노를 느꼈다면 디자인은 몰라도 '품질'만큼은.. 2011. 1. 18.
도발적이고 섹시한 6.2 지방선거 독려광고 도발적이고 섹시한 6.2 지방선거 독려광고입니다! 특히 이 카피 맘에 듭니다! "6월 2일 임시공휴일이라고 당신이 집에서 TV나 쳐보고 있을때, 누군가는 열심히 투표하고 있음을 명심하라!" 2010. 5. 31.
설정한 사진찍기와 이벤트를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 과거 어떤 대통령도 이벤트에 이렇게 공력을 쏟은 적은 없다. 원전을 수주했으면 했지, 현지에 날아가서, 그것도 뉴스가 없는 연말 일요일 한국의 저녁 황금시간대에 맞춰 기자회견을 연출한 대통령은 없었다. 대부분의 신문방송도 ‘세일즈 외교’의 개가라고 무비판적으로 부풀림으로써 청와대의 깜짝쇼를 도왔다. 원전 수주는 최종 발표 10여일 전에 확정된 터였다. 청와대는 지난 7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비상경제대책회의에 ‘봉고차 모녀’ 김옥례씨를 참석시켰다. 김씨는 초등학생 딸이 지난해 2월 대통령에게 생활고를 호소하는 편지를 보냈고, 이 대통령이 전화상담을 해준 주인공이다. 김씨는 대통령이 원전 수주차 아랍에미리트를 다녀오느라 “입술 부르튼 거 보고 우리는 용기를 얻고 삽니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손수건을 .. 2010. 2. 21.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중앙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메트로 등에서 광고게재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역시 삼성의 힘, 무섭습니다. 재벌들의 광고에 목메달라 살아가는, 국민보다는 재벌눈치를 더 보는 일부 신문사들의 행태도 여전합니다. 아래는 출판사 '사회평론'이 언론에 싣고자 했던 광고시안이라고 합니다. 광고문구가 의미심장한 문장입니다. "이건희 회장보다는 삼성이, 삼성보다는 대한민국이 중요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나에게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우라고 가르쳤다" 이런사건을 볼때마다 한없는 무력감을 느낍니다. 마치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듯한... 그러나 양심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윤리와 도덕을 깨우치고, 사회정의라는것을 배운 입장에서는 계란으로라도 바위를 치는것.. 2010.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