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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거부4

<불자들은 조선일보 구독을 거부합니다> 불교계에서 생명을 죽이는 4대강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대규모 수륙대제가 열렸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도 참가했네요. 천주교에 이어 불교계에서도 드디어 발벗고 나설 모양입니다. 불교계에서 이보다 더 강력하고 손쉽게 4대강 사업을 중단시킬 방법이 있습니다. MB정권의 정책을 적극 옹호하고 홍보하는 한 재벌신문을 회초리질 하면 금새 끝날 문제입니다. 국민여론 무시하는 MB정권을 가장 손쉽게 회초리질 할 수 있는 '문장'입니다! 2010. 4. 18.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새삼 고인이 되신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된 서적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한다. 그간 제3자의 입장에서 별 관심도 없이 신문과 방송에서 떠들어 때는 기사 조각을 접하다가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자 비로서 진정으로 국민의 편에 서 계셨던 그분의 진정성을 깨우친 반응이리라... 오늘 현재 서점가의 종합 베스스셀러 1위는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쓰신 '여보 나좀 도와줘'이다. 자신의 살아온 삶과 정치역정 그리고 앞으로의 정치포부를 밝힌 이 책은 지난 16대 대선기간에도 화제가 됐던 책이다. 그리고 또 한권의 책,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가 5위에 링크되어 있다. 이책은 유시민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독일 마인츠대학교 경제학 석사, 개혁국민정당 대표, 16, 17대 국회의원, 44대 보건복지부 .. 2009. 6. 2.
민주노총과 화물연대가 죽봉없이 승리하는 방법 지난 5월17일 대전에서 화물연대의 대규모 집회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470여명의 조합원이 연행됐다네요... 진보의 한 축인 민주노총은 인터넷과 신기술이 판을치던 지난 '촛불'정국에서 아무것도 얻은게 없었던 걸까요? 몸으로만 때우려는 구닥다리 투쟁방식을 언제까지 지속할것인지...안쓰럽기 그지없네요... '민주노총'과 '화물연대' 지도부의 안이한 석기시대적 투쟁방식은 변화해야 합니다!. '시위'를 하는 것은 정부당국과 국민여론에 자신들의 억울한 처지를 알리는것이 목적일겁니다. 그렇다면 여론을 형성하는 '대언론정책'이 투쟁의 성공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요소임은 자명한 일입니다. 이번 대전사태를 두고도 '좃선'과 '삼성중앙'은 노조원들이 '죽창'을 사용했다는 사실 왜곡과 본질흐리기를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 2009. 5. 22.
불교 조계종 ‘조선일보’ 거부 운동 돌입! 불교 조계종 ‘조선일보’ 거부 운동 돌입! 불교 조계종 총무원이 2007년 10월 8일 전국 사찰에 구독 거부 방침을 내려보내는 등 조선일보 구독 거부 운동에 본격 착수했다. 총무원은 법회와 행사 때 조선일보 구독 거부 운동의 의미를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전국 2300여개 소속 사찰과 개인신도들도 구독을 거부하고 결과를 총무원에 알리도록 했다. 총무원은 사찰과 신도들에게 배달된 를 거둬 조선일보사 본사로 반송하기로 했다. 조계종 소속 사찰들은 총무원의 지침에 따라 이날 일제히 '조선일보 구독 거부 현수막'을 내걸었다. 총무원은 구독 거부 이유로 ‘부정한 돈을 지급받은 사찰이 신정아씨에게 사례비를 주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사찰 관련 인물? 변양균 고급 숙소 숙박비 누가’ 등.. 2007.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