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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5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이 우리나라에 나타나지 않는 이유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은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의 명작 '쉰들러 리스트' 처럼, 2차대전 독일에 의해 무참히 학살당한 유대인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수많은 같은 부류의 영화중 하나입니다. 유대인 포로수용소를 관리하는 임무를 띤 독일군 장교의 아들과 수용소에 갇힌 유대인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결말의 내용이 다소 극적이며 충격적으로 다가옵니다. 2차대전이 끝난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 유대인의 참상을 소재로한 영화가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는 상황을 보자면, 왜 우리나라에서는 일제치하 36년간의 우리민족의 참상을 다룬 영화들은 보기가 힘든지 의아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일장기 휘날리는 조선일보...조선일보 사주 '방응모'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될 .. 2010. 2. 12.
10월 9일 성공회大, 노무현재단 출범 콘서트 10월 9일 성공회大, 노무현재단 출범 콘서트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출범 기념콘서트 2009년 10월 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성공회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네요! 윤도현밴드, 강산에, 조관우, 이한철, 우리나라, 시민음악단, 시민합창단, 사회:권해효 2009. 10. 8.
DJ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6·15 남북공동선언 9주년 기념행사에서 김대중 前대통령은 "노무현 前 대통령이 고초를 겪을 때 장례식 조문객 500만 명 중 10분의 1인 50만 명만이라도 확실한 증거도 없이 전직 대통령을 모욕주는 검찰수사를 성토했더라면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얼마나 부끄럽고 억울한 일이냐"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덧붙여 김대중 前대통령은 "진정 정의롭고 평화롭게 사는 나라가 되려면 행동하는 양심이 돼야 한다"며 강한 어조로 "방관하는 자는 악의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는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자유로운 나라가 되려면 '양심'을 지키십시오. 진정 평화롭게 정의롭게 사는 나라가 되려면 '행동하는 양심'이 돼야 합니다. 방관하는 것도 악의 편입니다. 그리고 독재자에 고개를 숙이고 아부하고 벼슬하고 이런 것은 .. 2009. 6. 12.
위성사진으로 가본 故노무현대통령 봉하마을 역대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故노무현대통령은 퇴임 직후 고향인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에 위치한 봉하마을로 돌아가셨습니다. 뉴스를 통해서 그리고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봉하마을을 방문하신것을 보고 정말 부러워서 꼭 한번 가보리라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차에 박연차리스트가 떠돌더니 검찰과 정권의 칼날은 노무현前대통령을 겨누었고 검찰에 출석하신지 한달도 안되어서 노무현대통령님의 서거소식을 듣고 말았습니다. 꼭 한번 직접 뵙고 싶었는데... 항상 봉하마을 그 자리에 계시겠지하며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을 내지 못한 자신에 원망스런 마음이 듭니다.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위해 '다음'의 스카이뷰로 故노무현 대통령의 고향마을인 봉하마을을 방문해 봤습니다. '경남 김해 진영'이라고 검색해보니 나오지 .. 2009.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