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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3

공짜자전거,상품권에 세상보는 눈을 팔것인가? 우리사회가 여와 야, 좌와 우, 서울과 지방, 그리고 지역간 국론분열이 이렇게도 심하게 된데에 재벌급 신문사들이 가장 큰 원인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신문시장의 약 80%를 장악하는 조선,중앙,동아일보의 막강한 여론영향력은 이들 부자신문사와 코드가 맞는 재벌, 기득권, 친일독재세력, 한나라당 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여론까지 철저히 호도해 왔습니다. 이들 신문사의 여론물타기 악행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났던것이 미국산쇠고기 수입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됐을 때였습니다. 이들 신문사와 코드가 맞는 인물이 대통령이 되자 이들 신문의 논조는 자신들이 주장하고 기사화했던 사실과 180도 다르게 다른 말들을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참 무섭습니다!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알리는 .. 2010. 2. 19.
파렴치한 언론의 범죄기술에 난도질당한 노무현 '야만의 언론, 노무현의 선택' '조폭언론(조선중앙동아)과 맞선 노무현 5년의 투쟁기록'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신문사 기자와 참여정부 청와대의 행정관으로 일했던 두 저자(김성재, 김상철)가 언론의 '노무현 죽이기'와 '대국민 사기극'의 증거를 제시하며 대한민국 수구기득언론의 실체를 밝힌 책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수구기득언론의 만행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그에 맞서 언론개혁을 설파하고 추진한 정치인 노무현의 투쟁 기록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그들은 왜 어떻게 노무현을 죽였나 일제와 독재정권에 부역하며 쌓아온 자신들의 기득권이 위협받는게, 그 추한 몰골이 드러나는 게 두려웠기 때문이었을까, 그들은 그 사나운 입으로 시민 노무현을 끊임없이 물어뜯었다... 정치검찰이 바람을 잡고 주구언론이 풍선처럼 부풀린 이른.. 2010. 2. 12.
50조 원전수주, 2MB와 방송사의 짜고치는 고스톱? 어제는 우리나라가 UAE(아랍에미레이트연합)의 50조에 육박하는 원자력발전건설을 따냈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다. 어젯밤 9시 뉴스에서는 이 사실을 집중보도하며 UAE까지 날아가 UAE총리에게 직접 전화까지 하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은 2MB에 대한 상세한 보도가 뒤따랐다. 오늘 아침 '다음 아고라'도 약삭빠르게 메인을 원전수주관련 게시글로 착 박아놓았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번 원전수주의 일등공신은 누가뭐래도 2MB로 보인다. 그동안 2MB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다른일은 엉망진창이었지만 이번일은 잘했다고 박수를 보낼 기세다. 그러나...'연합뉴스'의 오늘 오전 기사제목! "UAE 원전수주 2주前 `사실상 확정' 통보" 즉, 2주 전에 이미 정부는 원전을 수주했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이를 국민에게 숨기고, .. 2009.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