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10

현대 'YF소나타' VS 지엠대우 '인시그니아' 현대자동차의 'YF소나타'에 맞서 지엠대우에서 출시를 준비중이라는 토스카 후속 '인시그니아'입니다. 인시그니아는 지엠계열의 '오펠'에서 만든 자동차로 알려져 있으며 뷰익마크를 달고 중국에서 출시했다고도 전해집니다. 국내 출시에서는 약간의 디자인 변화와 차량명도 달라질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의 그랜져급과 붙는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지엠대우, 르노삼성에서 좋은 차들이 출시되어 현대-기아차의 국내 자동차시장 독과점 현상이 개선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009. 9. 9.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CDM이란 온실가스 감축의무국이 의무가 없는 국가에서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여기서 감축된 배출량을 자국의 감축실적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CDM사업을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권(CER)의 시장규모는 2006년 312억 달러, 2007년 640억 달러, 2008년 1천176억 달러로 매년 급격히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현재 유엔에 등록된 CDM프로젝트는 1천553건이며, 국가별로는 중국이 506건, 인도 414건, 브라질 157건, 멕시코 113건 순으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25건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감축의무가 없는 비부속서 국가(Non-Annex)로써 감축의무가 있는 부속서(Annex I)국가로부터 기술과 자본을 투자받아.. 2009. 6. 24.
빚좋은 개살구 현대 제네시스 현대자동차의 고급세단인 제네시스 쿠페가 중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브'에서 2009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됐다고 한다. 외국 나가서 자국 자동차를 발견하면 애국심과 자랑스런 마음이 물밀듯 밀려든다고 하는데, 자동차 선진국이라 하기엔 좀 어색한 중국이지만 밖에서 좋은 평을 들었다니 어쨌든 좋은 일이다. 하지만, 현대 제네시스는 한국에서 생산한다는 의미에서는 국산이겠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국산 자동차라 하기에는 쑥스러운 면이 있다. 제네시스의 주요 핵심 부품은 상당부분 '수입부품'으로 채워져 있다. 럭셔리한 면을 강조할 용도로 수입부품을 사용했다면 문제가 다르겠지만, 제네시스의 수입부품들은 국내에 제대로 된 성능의 자동차부품 생산회사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혹자는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자동차에 .. 2009. 4. 24.
멜라민사태에 촛불집회가 없는 이유? [진중권칼럼-프레시안 펌] 이글은 인터넷신문 '프레시안(PRESSian)'의 '진중권 칼럼'을 펌한 글입니다! 촛불에 공감하신다면 이글을 여러분의 블로그나 카페 홈피에 널리 퍼트려 주세요! 미국에서 김창준이라는 이름의 전직 연방하원의원이 재미있는 질문을 던졌다. 왜 멜라민 사태에 대해서는 촛불시위를 안 하는가?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인데, 왜 중국에 대해서만은 그렇게 관대하냐는 것이다. 여기서 그는 그 질문 못지않게 맹구스러운 결론을 도출한다. '따라서 촛불시위는 반미감정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맹구가 운을 띄우자 옆에서 맹순이가 장단을 맞춘다. 우리의 전여옥 의사. 듣자 하니 자기 블로그에 그 질문에 나름대로 해답을 올려놓았단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 광우병 촛불시위에서 허위와 거짓으로 선동한 이들이 옳지 않다는 것을 똑똑히 현실.. 2008. 10. 4.